난이도 : ◆◇◇

킬바사 부대찌개

2020/09/23

 20분

레시피 재료

킬바사소세지270g
킬바사소세지COSTg
스팸200g
스팸COSTg
대파1
대파COST
사골분말1T
사골분말COSTT
고운고춧가루3T
고운고춧가루COSTT
다진마늘1T
다진마늘COSTT
베이크드빈5T
베이크드빈COSTT

재료 더보기 >>

소개

햄을 잔뜩 넣고 끓인 얼큰한 국물의 부대찌개!

통조림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외국인들도 부대찌개는 좋아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집에서 끓이는 거니까 좋은 햄을 아주 마음껏 넣어 끓여보도록 하죠.

영원한 자취인의 친구 '스팸'과 하이엔드급 프리미엄 소시지 '킬바사'를 넣어 끓인 '킬바사 부대찌개' 

 

 

 

조리과정

1

킬바사 소시지를 두껍게 어슷썹니다.

부대찌개의 핵심이라면 역시 불에 올려 끓이기 전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소시지와 햄들이죠. 모양을 낼 수 있도록 이쁘게 썹니다.

단면을 보시면 살코기와 지방, 빨간색 시즈닝까지 골고루 되어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맛있는 소시지에요!

2

스팸은 스팸 그대로의 넓이로 가로로만 5mm 정도 두께로 썹니다.

스팸이 익으면 숟가락으로 잘라 먹기도 편하죠. 크게 썰어도 불편하지는 않으니 보기 좋게 큼직하게 썰어줍시다.

3

대파는 세로로 반을 가른 뒤, 손가락 길이로 썹니다.

다른 부재료와 크기를 맞춰주면서 맛은 충분히 국물에 우러나올 수 있도록 반을 갈라 큼직하게 썹니다.

4

낮은 팬에 700ml 정도의 물을 넣고 다진마늘, 고운고춧가루 3T, 사골 육수분말 1T를 넣고 약불에 올립니다.

다진마늘은 빨간 국물에 강한 한식 느낌과 매운탕과 같은 깊고 시원한 맛을 더해줍니다. 라면에 다진마늘만 넣고 끓여도 놀라실거에요!

부대찌개의 주재료는 돼지로 만든 소시지와 햄이지만 육수는 왠지 모르게 주로 사골육수를 쓰죠. 호불호 없는 맛과 냄새, 그리고 뽀얀 국물에 빨간 고운고춧가루를 넣으면 색깔도 보기 좋은 진하면서 밝은 빨간색이 됩니다. 이 모든건 가성비, 맛 밸런스, 보관성까지 사기인 사골분말이 해결하죠!

5

국물이 끓어 오르기 전에, 썰어둔 킬바사 소세지, 스팸, 대파를 빙 둘러 이쁘게 올리고, 중앙에 베이크드빈을 충분히 올려냅니다.

재료가 제한적이라 국물을 붓기전에 미리 풍성하게 냄비에 깔아둘수가 없고, 양념장을 따로 만들지 않기 때문에 국물을 자작하게 끓여내는 중에 재료를 올려냅니다. 국물이 너무 팔팔 끓으면 재료가 흩어질 수 있으니 약불에서 은근하게 끓여 재료들을 익히고 재료의 맛을 우려냅시다.

6

햄류가 충분이 익으면, 최종 간과 색을 보고, 모자른 간은 사골육수분말로, 모자른 색은 고춧가루를 더 넣어 맞춘 뒤, 팬 그대로 상에 냅니다.

소시지와 스팸에서 짠맛이 적잖이 우러나오니 육수를 끓이기 전에 간은 싱겁게 맞추고, 소시지와 햄이 충분히 익으면 그때 최종 간을 보고 맞춥니다.

전골냄비와 같은 낮은 냄비가 있다면 아주 좋겠지만 없는 집도 많죠. 코팅팬에 국물요리를 해도 되나 싶으신 분도 계실 텐데 전혀 문제 없습니다. 오히려 국물없이 너무 높은 온도로 가열했을 때 코팅에 문제가 생기죠.

Ingredients

 270 g 킬바사소세지
 200 g 스팸
 1 대파
 1 T 사골분말
 3 T 고운고춧가루
 1 T 다진마늘
 5 T 베이크드빈

Directions

1

킬바사 소시지를 두껍게 어슷썹니다.

부대찌개의 핵심이라면 역시 불에 올려 끓이기 전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소시지와 햄들이죠. 모양을 낼 수 있도록 이쁘게 썹니다.

단면을 보시면 살코기와 지방, 빨간색 시즈닝까지 골고루 되어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맛있는 소시지에요!

2

스팸은 스팸 그대로의 넓이로 가로로만 5mm 정도 두께로 썹니다.

스팸이 익으면 숟가락으로 잘라 먹기도 편하죠. 크게 썰어도 불편하지는 않으니 보기 좋게 큼직하게 썰어줍시다.

3

대파는 세로로 반을 가른 뒤, 손가락 길이로 썹니다.

다른 부재료와 크기를 맞춰주면서 맛은 충분히 국물에 우러나올 수 있도록 반을 갈라 큼직하게 썹니다.

4

낮은 팬에 700ml 정도의 물을 넣고 다진마늘, 고운고춧가루 3T, 사골 육수분말 1T를 넣고 약불에 올립니다.

다진마늘은 빨간 국물에 강한 한식 느낌과 매운탕과 같은 깊고 시원한 맛을 더해줍니다. 라면에 다진마늘만 넣고 끓여도 놀라실거에요!

부대찌개의 주재료는 돼지로 만든 소시지와 햄이지만 육수는 왠지 모르게 주로 사골육수를 쓰죠. 호불호 없는 맛과 냄새, 그리고 뽀얀 국물에 빨간 고운고춧가루를 넣으면 색깔도 보기 좋은 진하면서 밝은 빨간색이 됩니다. 이 모든건 가성비, 맛 밸런스, 보관성까지 사기인 사골분말이 해결하죠!

5

국물이 끓어 오르기 전에, 썰어둔 킬바사 소세지, 스팸, 대파를 빙 둘러 이쁘게 올리고, 중앙에 베이크드빈을 충분히 올려냅니다.

재료가 제한적이라 국물을 붓기전에 미리 풍성하게 냄비에 깔아둘수가 없고, 양념장을 따로 만들지 않기 때문에 국물을 자작하게 끓여내는 중에 재료를 올려냅니다. 국물이 너무 팔팔 끓으면 재료가 흩어질 수 있으니 약불에서 은근하게 끓여 재료들을 익히고 재료의 맛을 우려냅시다.

6

햄류가 충분이 익으면, 최종 간과 색을 보고, 모자른 간은 사골육수분말로, 모자른 색은 고춧가루를 더 넣어 맞춘 뒤, 팬 그대로 상에 냅니다.

소시지와 스팸에서 짠맛이 적잖이 우러나오니 육수를 끓이기 전에 간은 싱겁게 맞추고, 소시지와 햄이 충분히 익으면 그때 최종 간을 보고 맞춥니다.

전골냄비와 같은 낮은 냄비가 있다면 아주 좋겠지만 없는 집도 많죠. 코팅팬에 국물요리를 해도 되나 싶으신 분도 계실 텐데 전혀 문제 없습니다. 오히려 국물없이 너무 높은 온도로 가열했을 때 코팅에 문제가 생기죠.

킬바사 부대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