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 : ◆◇◇

깻잎 바지락 칼국수

2021/02/19

 20분

레시피 재료

왕바지락300g
왕바지락COSTg
칼국수100g
칼국수COSTg
청양고추2
청양고추COST
당근1/4
당근COST
깻잎5
깻잎COST
해물다시다1t
해물다시다COSTt

소개

쌀쌀한 날씨엔 역시 뜨끈한 국물이 땡기죠.

조미료 없이도 존맛인 바지락을 이용해 뜨끈 담백 시원 감칠맛 기본 육수를 만들어 준 뒤

거기에 아주 약간의 해물 다시다를 넣어 맛을 완성시켜줘 볼게요.

거기에 든든하게 칼국수면을 넣고, 한국인의 사기템 깻잎까지 팍팍!

 

조리과정

1

요리 전날이나 당일 최소 1~2시간 전에 왕바지락을 소금물에 담가 냉장고에 넣어 해감합니다.

조개류 해감은 번거롭지만 생략할 수 없는 작업입니다. 맛있게 완성한 요리를 가뿐하게 망쳐버릴 수 있거든요. 해감의 포인트는 바닷물 농도(3.5%)의 소금물에 담가 조개들이 바다에 있는 것으로 착각하게 하여 바다에서 삼켰던 뻘과 같은 이물질을 뱉어내게 하는 것입니다.

2

당근은 길게 채썹니다.

젓가락으로 먹는 면요리의 부재료는 젓가락으로 먹기 편하게 길게 손질하는게 정석!

3

청양고추는 길게 어슷썹니다.

보통 어슷써는 이유는 보기 좋으려고 하는게 크지만, 길게 어슷 썰어 젓가락으로 먹기도 편하게 손질해줍시다.

4

깻잎은 타이트하게 돌돌말아 가늘게 채썹니다.

깻잎과 같은 얇은 이파리 채소를 채써는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채소가 눌리지 않고 깔끔하게 채썰리려면 칼을 수직으로 거의 누르지 않고 수평으로 길게 당겨 끌어 썰어줘야합니다. 물론 칼 날도 잘 서있어야 하겠죠.

5

한그릇 분량(500ml) 정도의 물에 바지락과 해물 다시다를 넣고 기본 육수를 끓입니다.

육수를 끓일 때는 찬물에서 부터 끓이는 게 정석이죠. 바지락의 양이 충분하다면 소금 간 만으로 깔끔한 감칠맛을 구현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조금 모자랍니다. 해물다시다 조금으로 부족함 없는 감칠맛을 만들어주죠.

6

물이 끓으면 칼국수와 채썬당근,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이며 면을 익힙니다.

재료들은 모두 채 썰려있기 때문에 금방 익습니다. 면이 다 익을 정도면 되겠죠?

7

그릇에 담고 채썬 깻잎을 가운데에 충분히 올려냅니다.

오늘의 요리의 포인트는 넉넉한 깻잎으로 깻잎향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한국인들이 좋아해 마지 않는 향긋한 깻잎향이 폭발하는 기막힌 바지락 칼국수 한그릇 즐겨보시죠!

Ingredients

 300 g 왕바지락
 100 g 칼국수
 2 청양고추
 ¼ 당근
 5 깻잎
 1 t 해물다시다

Directions

1

요리 전날이나 당일 최소 1~2시간 전에 왕바지락을 소금물에 담가 냉장고에 넣어 해감합니다.

조개류 해감은 번거롭지만 생략할 수 없는 작업입니다. 맛있게 완성한 요리를 가뿐하게 망쳐버릴 수 있거든요. 해감의 포인트는 바닷물 농도(3.5%)의 소금물에 담가 조개들이 바다에 있는 것으로 착각하게 하여 바다에서 삼켰던 뻘과 같은 이물질을 뱉어내게 하는 것입니다.

2

당근은 길게 채썹니다.

젓가락으로 먹는 면요리의 부재료는 젓가락으로 먹기 편하게 길게 손질하는게 정석!

3

청양고추는 길게 어슷썹니다.

보통 어슷써는 이유는 보기 좋으려고 하는게 크지만, 길게 어슷 썰어 젓가락으로 먹기도 편하게 손질해줍시다.

4

깻잎은 타이트하게 돌돌말아 가늘게 채썹니다.

깻잎과 같은 얇은 이파리 채소를 채써는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채소가 눌리지 않고 깔끔하게 채썰리려면 칼을 수직으로 거의 누르지 않고 수평으로 길게 당겨 끌어 썰어줘야합니다. 물론 칼 날도 잘 서있어야 하겠죠.

5

한그릇 분량(500ml) 정도의 물에 바지락과 해물 다시다를 넣고 기본 육수를 끓입니다.

육수를 끓일 때는 찬물에서 부터 끓이는 게 정석이죠. 바지락의 양이 충분하다면 소금 간 만으로 깔끔한 감칠맛을 구현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조금 모자랍니다. 해물다시다 조금으로 부족함 없는 감칠맛을 만들어주죠.

6

물이 끓으면 칼국수와 채썬당근,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이며 면을 익힙니다.

재료들은 모두 채 썰려있기 때문에 금방 익습니다. 면이 다 익을 정도면 되겠죠?

7

그릇에 담고 채썬 깻잎을 가운데에 충분히 올려냅니다.

오늘의 요리의 포인트는 넉넉한 깻잎으로 깻잎향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한국인들이 좋아해 마지 않는 향긋한 깻잎향이 폭발하는 기막힌 바지락 칼국수 한그릇 즐겨보시죠!

깻잎 바지락 칼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