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 : ◆◆◇

껍질 새우 감바스

2020/06/13

 40분

레시피 재료

새우8
새우COST
마늘12
마늘COST
올리브유200ml
올리브유COSTml
페페론치노4
페페론치노COST
맛소금조금
맛소금COST조금
바게트조금
바게트COST조금

소개

감바스, 풀네임으로 감바스 알 아히요는 아주 간단하지만 맛있고 고급스러워 이제는 많이들 좋아하시는 요리중 하나죠.

보통 칵테일 새우를 이용하지만, 껍질까지 있는 싱싱한 새우를 이용해서 껍질로 기름까지 우려낸다면?

껍질 새우 감바스입니다!

 

조리과정

1

새우 머리를 분리하고, 다리를 꼬리쪽에서 머리쪽으로 손끝으로 긁어 제거한 뒤, 머리쪽에서 부터 새우 껍질을 들어내 벗겨냅니다.

어느정도 능숙하시면 괜찮지만 새우 머리나 꼬리쪽에 뾰족한 부분이 있어 찔릴 위험도 있습니다. 껍질에 붙어있는 세균도 있어 생각보다 위험할 수도 있으니 걱정되시면 장갑을 끼고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

마늘을 두껍게 슬라이스 합니다.

높지 않은 온도의 기름에 천천히 익히는 요리지만 그래도 기름이기 때문에 온도가 생각보다 높아질 수 있어 마늘이 너무 얇으면 쉽게 탈 수 있습니다. 마늘을 애초에 두껍게 썰어놓으면 그 자체로 쉽게 타지 도 않고 오래 익혔을 때 마늘 자체의 맛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3

약불에 올리브유를 올리고 벗겨낸 새우 껍질을 머리를 으깨주며 잘 볶아줍니다.

새우의 감칠맛은 살에도 많지만 역시 머리쪽에 붙어있는 내장에 집중되어있죠! 잘 으깨주면서 새우가 가진 감칠맛을 남김없이 기름에 뽑아내줍시다!

4

새우 껍질을 체에 걸러낸 후, 새우껍질 기름에 마늘을 넣고 약불에 볶아 마늘향을 우려냅니다.

5

마늘에 색이 나기 시작하면 손으로 한번 뜯은 페페론치노와 함께 껍질을 깐 새우를 넣고 데치듯 살짝 익혀 새우의 식감을 살려줍니다.

새우와 같은 해산물은 대체로 오래 익혀서 좋을게 없습니다. 수분 비중 높아 수분이 많이 날아가면 질기고 퍽퍽해지는 동시에 부피자체가 확연하게 줄어들게 됩니다. 익는 속도는 정말 빠르니 정말 데치는 정도로만 익혀주시는게 탱글한 새우를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6

맛소금으로 최종 간을 맞춘 뒤 그릇에 담아냅니다.

살짝 구워낸 바게트 빵과 함께 즐깁니다.

기름에는 소금이 녹지 않아 간을 맞출 수 없기 때문에, 마늘, 새우 등 수분을 가진 재료가 모두 투입되고 난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는게 맞습니다.

7

아무래도 전부 기름이라 빵을 끝까지 찍어먹기가 좀 힘들긴 하죠? 파스타를 따로 삶아내 먹고 남은 기름에 버무려 새우 오일 파스타로 바꿔줍시다!

Ingredients

 8 새우
 12 마늘
 200 ml 올리브유
 4 페페론치노
 맛소금
 바게트

Directions

1

새우 머리를 분리하고, 다리를 꼬리쪽에서 머리쪽으로 손끝으로 긁어 제거한 뒤, 머리쪽에서 부터 새우 껍질을 들어내 벗겨냅니다.

어느정도 능숙하시면 괜찮지만 새우 머리나 꼬리쪽에 뾰족한 부분이 있어 찔릴 위험도 있습니다. 껍질에 붙어있는 세균도 있어 생각보다 위험할 수도 있으니 걱정되시면 장갑을 끼고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

마늘을 두껍게 슬라이스 합니다.

높지 않은 온도의 기름에 천천히 익히는 요리지만 그래도 기름이기 때문에 온도가 생각보다 높아질 수 있어 마늘이 너무 얇으면 쉽게 탈 수 있습니다. 마늘을 애초에 두껍게 썰어놓으면 그 자체로 쉽게 타지 도 않고 오래 익혔을 때 마늘 자체의 맛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3

약불에 올리브유를 올리고 벗겨낸 새우 껍질을 머리를 으깨주며 잘 볶아줍니다.

새우의 감칠맛은 살에도 많지만 역시 머리쪽에 붙어있는 내장에 집중되어있죠! 잘 으깨주면서 새우가 가진 감칠맛을 남김없이 기름에 뽑아내줍시다!

4

새우 껍질을 체에 걸러낸 후, 새우껍질 기름에 마늘을 넣고 약불에 볶아 마늘향을 우려냅니다.

5

마늘에 색이 나기 시작하면 손으로 한번 뜯은 페페론치노와 함께 껍질을 깐 새우를 넣고 데치듯 살짝 익혀 새우의 식감을 살려줍니다.

새우와 같은 해산물은 대체로 오래 익혀서 좋을게 없습니다. 수분 비중 높아 수분이 많이 날아가면 질기고 퍽퍽해지는 동시에 부피자체가 확연하게 줄어들게 됩니다. 익는 속도는 정말 빠르니 정말 데치는 정도로만 익혀주시는게 탱글한 새우를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6

맛소금으로 최종 간을 맞춘 뒤 그릇에 담아냅니다.

살짝 구워낸 바게트 빵과 함께 즐깁니다.

기름에는 소금이 녹지 않아 간을 맞출 수 없기 때문에, 마늘, 새우 등 수분을 가진 재료가 모두 투입되고 난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는게 맞습니다.

7

아무래도 전부 기름이라 빵을 끝까지 찍어먹기가 좀 힘들긴 하죠? 파스타를 따로 삶아내 먹고 남은 기름에 버무려 새우 오일 파스타로 바꿔줍시다!

껍질 새우 감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