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 : ◆◇◇

마제소바

2020/07/19

 30분

레시피 재료

우동면1
우동면COST
다진돼지고기100g
다진돼지고기COSTg
쯔유1T
쯔유COSTT
대파1
대파COST
다진마늘1T
다진마늘COSTT
김가루조금
김가루COST조금
미림2T
미림COSTT
계란1
계란C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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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최근 갑자기 떠오른 새로운 방식의  일본식 비빔면!

너무 맛있게 먹어서 레시피를 찾아보니 만든 사람이 정말 작정하고 무조건 맛있게 만드려고 한 티가 나더라구요.

요걸 또 맛능주의에 입각해서 간단 JMT 버전으로 바꿔봤습니다!

 

조리과정

1

대파의 아랫부분(연두색-흰색 부분)를 세로로 반을 갈라 잘게 다집니다.

익히지 않고 고명처럼 올린 후 면과 비벼먹기 때문에 최대한 잘게 썰어야 부담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돼지고기와 다진마늘 0.5T, 쯔유 0.5T, 미림 2T를 넣어 알콜은 날아가되 수분기는 남아있도록 약불에 가볍게 볶습니다.

보통 고기만 먼저 볶아 갈색으로 색을 내는 작업을 먼저 하지만, 그러면 고소한 풍미는 있어도 식감이 거칠어집니다. 이번에는 부드러운 식감을 가져가고자 처음부터 미림, 쯔유와 같은 수분기 있는 재료를 같이 넣고 가볍게 익혔습니다.

3

팔팔 끓는 물에 우동면을 넣고 빠르게 녹여 풀어줍니다. (해면)

냉동면은 이미 익은 상태에서 냉동만 되어있는겁니다. 물에 풀어만 지면 바로 드셔도 됩니다. 그래서 이 과정을 단순히 면이 풀어진다는 의미로 '해면시킨다' 라고 하죠.

4

우동면이 풀어지면 체로 건져낸 후, 체에서 강하게 휘저으며 면의 표면에 상처를 내어 소스와 잘 비벼질 수 있도록 합니다.

일반적인 비빔면을 만들때는 없는 과정입니다. 마제소바를 만든 사람이 본인의 아이디어로 추가한 과정이니 생략하셔도 무방합니다.

5

면기에 쯔유 0.5T를 먼저 넣고, 삶아서 상처를 낸 우동면을 중앙에 이쁘게 올립니다.

면 주위로 반은 다진 대파, 반은 김가루를 빙 둘러 채운 뒤, 다진마늘 0.5T를 빈곳에 살짝 얹습니다.

정식 레시피에는 면기에 쯔유, 닭기름, 고등어가루, 들깨가루 등 많은 재료가 들어가지만 저희는 생략하였습니다.

대파와 함께 부추를 추가하면 더 진한 초록색 재료로 인해 비주얼이 한층 업그레이드 됩니다. 물론 맛도요!

6

중앙에 만들어 놓은 돼지고기고명을 충분히 올리고, 가운데를 음푹 파이도록 하여 계란 노른자가 안착할 자리를 만듭니다.

계란 노른자를 잘 분리한 뒤, 돼지고기 고명 가운데에 올려냅니다.

돼지고기 고명 가운데를 살짝 파는걸 잊으면 노른자는 바로 옆으로 도망가면서 깨집니다. 꼭 잊지마세요!

Ingredients

 1 우동면
 100 g 다진돼지고기
 1 T 쯔유
 1 대파
 1 T 다진마늘
 김가루
 2 T 미림
 1 계란

Directions

1

대파의 아랫부분(연두색-흰색 부분)를 세로로 반을 갈라 잘게 다집니다.

익히지 않고 고명처럼 올린 후 면과 비벼먹기 때문에 최대한 잘게 썰어야 부담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돼지고기와 다진마늘 0.5T, 쯔유 0.5T, 미림 2T를 넣어 알콜은 날아가되 수분기는 남아있도록 약불에 가볍게 볶습니다.

보통 고기만 먼저 볶아 갈색으로 색을 내는 작업을 먼저 하지만, 그러면 고소한 풍미는 있어도 식감이 거칠어집니다. 이번에는 부드러운 식감을 가져가고자 처음부터 미림, 쯔유와 같은 수분기 있는 재료를 같이 넣고 가볍게 익혔습니다.

3

팔팔 끓는 물에 우동면을 넣고 빠르게 녹여 풀어줍니다. (해면)

냉동면은 이미 익은 상태에서 냉동만 되어있는겁니다. 물에 풀어만 지면 바로 드셔도 됩니다. 그래서 이 과정을 단순히 면이 풀어진다는 의미로 '해면시킨다' 라고 하죠.

4

우동면이 풀어지면 체로 건져낸 후, 체에서 강하게 휘저으며 면의 표면에 상처를 내어 소스와 잘 비벼질 수 있도록 합니다.

일반적인 비빔면을 만들때는 없는 과정입니다. 마제소바를 만든 사람이 본인의 아이디어로 추가한 과정이니 생략하셔도 무방합니다.

5

면기에 쯔유 0.5T를 먼저 넣고, 삶아서 상처를 낸 우동면을 중앙에 이쁘게 올립니다.

면 주위로 반은 다진 대파, 반은 김가루를 빙 둘러 채운 뒤, 다진마늘 0.5T를 빈곳에 살짝 얹습니다.

정식 레시피에는 면기에 쯔유, 닭기름, 고등어가루, 들깨가루 등 많은 재료가 들어가지만 저희는 생략하였습니다.

대파와 함께 부추를 추가하면 더 진한 초록색 재료로 인해 비주얼이 한층 업그레이드 됩니다. 물론 맛도요!

6

중앙에 만들어 놓은 돼지고기고명을 충분히 올리고, 가운데를 음푹 파이도록 하여 계란 노른자가 안착할 자리를 만듭니다.

계란 노른자를 잘 분리한 뒤, 돼지고기 고명 가운데에 올려냅니다.

돼지고기 고명 가운데를 살짝 파는걸 잊으면 노른자는 바로 옆으로 도망가면서 깨집니다. 꼭 잊지마세요!

마제소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