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앤치즈

냄비에 우유(500ml)와 마카로니(100g)을 넣고 끓입니다.

맛소금을 소량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준비한 베이컨, 양파, 할라피뇨를 1cm 간격으로 잘게 다져 줍니다.

추가 기름 없이 베이컨의 자체 기름으로 조리를 하므로 베이컨은 지방이 어느 정도 있는 제품을 사용해 줍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2에서 준비한 베이컨을 넣어줍니다.

반드시 팬은 베이컨을 넣고 나서 가열해 줍니다.(순서주의)

베이컨이 기름에 과자처럼 튀겨질 때 까지 조리해 줍니다.

베이컨은 지방이 충분하므로 녹아나온 베이컨의 기름만으로 충분히 조리가 가능합니다.

베이컨의 기름은 동물성지방으로 음식의 풍미를 더욱 좋게 해줍니다.

팬을 달군 상태에서 베이컨을 넣으면 베이컨이 팬에 달라붙으니 달궈지기 전에 넣습니다.

베이컨이 바삭하게 튀겨지듯 구워지면 2에서 준비한 양파, 할라피뇨를 넣고 볶아 줍니다.

베이컨이 과자처럼 바삭하게 튀겨지기 전에는 다른 야채를 넣지 않습니다.

야채에는 수분이 많아 기름의 온도를 떨어뜨리므로 베이컨이 고온에서 바삭하게 조리되지 않습니다.

야채가 다 볶아 졌으면 1에서 삶은 마카로니를 넣어 줍니다.

너무 묽을 경우 우유를 조금 더 넣어 줍니다.

식재료들은 이미 익은 상태이므로 오래 조리하지 않을 겁니다. 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록 합니다.

체다치즈 3장, 모짜렐라치즈 100g, 그리고 파마산 치즈를 2큰술을 넣어 줍니다.

클래식한 레시피와는 다르게 본 레시피에서는 우유와 치즈로 맥앤치즈의 점도를 잡아줍니다.

점도가 부족할 경우 체다치즈를 더 넣어 주시고, 점도가 높을 경우 우유를 조금 더 넣어 점도를 맞춰 줍니다.

완성된 맥앤치즈를 넓은 그릇에 옮겨 담습니다.

파슬리가 있을 경우 뿌려주면 더 보기 좋습니다.

맛있게 먹습니다. 🙂

치즈를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식으면 맛이 없습니다. 바로 조리하고 식기전에 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