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재료
소개
보통 돈까스집에서나 나오는 크림스프.
어렸을 때는 집에서도 오뚜기 스프로 은근 자주 먹었던 것 같은데요.
날이 쌀쌀하거나 집에서 가볍게 한끼 먹고 싶을때 가끔 생각나요.
저번에 사둔 매쉬드 포테이토 가루도 있으니 요걸 이용해서 진하고 든든하게 한접시 만들어 먹어볼까요?
조리과정
베이컨은 3장을 잘 포갠 후, 가로로 길게 한번 가르고, 세로로 손가락 간격 정도로 썰어 1cm x 1cm 정도의 정사각형 모양으로 만듭니다.
바삭하게 튀기듯 익혀 베이컨칩의 형태로 만들게 되면 부피가 꽤 줄어듭니다. 너무 잘게 썰지 않도록 합니다.
양파를 일반적인 작은 주사위 모양 보다 조금 더 잘게 다집니다.
스프니까 부드럽게 떠먹을 수 있도록 조금 잘게다집니다. 물론 살짝 씹히는 식감을 원한다면 크게 다지는 것은 요리하는 사람 마음!
베이컨를 중약불에서 볶아 자체기름을 뽑아낸 후, 기름이 충분히 나오면 불을 올려 바삭하게 튀겨 베이컨 칩을 만듭니다.
베이컨에 색이 진한 갈색으로 예쁘게 나고 바삭한 느낌이 나면 완성! 반은 고명용으로 따로 빼두고, 나머지 반은 팬에 그대로 둡니다.
베이컨은 제품에 따라 기름의 양이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기름이 적은 제품이었다면 추가적으로 기름, 이왕이면 버터를 넣습니다.
자체 기름을 뽑아내는 '렌더링' 작업을 할 때 물을 소량 넣으면, 재료가 팬에 붙지 않고 기름이 조금 더 빨리 녹아 나올 수 있습니다.
다져둔 양파를 같이 넣어 색이 살짝 나도록 베이컨과 같이 볶습니다.
최종적으로 먹음직스러운 갈색이 나도록 하기위해 재료 하나하나를 색이 나게 볶습니다. 새하얗게 이쁜 스프를 원한다면 모든 재료를 색이 나지 않게 볶아야합니다.
양파에 색이나면 매쉬드 포테이토 가루를 넣고 같이 한소끔 갈색이 날 정도로 볶습니다.
매쉬드 포테이토 가루는 수분이 전혀없이 바싹 마른 상태이므로 세지 않은 불에서 살짝 볶아 색만 냅니다.
매시드 포테이토 가루에 전체적으로 이쁘게 갈색이 나면 우유를 조금씩 넣으며 실리콘 주걱으로 잘 덩어리 지지 않게 잘 으깨면서 원하는 점도에 맞추며 익힙니다.
매쉬드 포테이토 가루가 기본적으로 우유에 아주 잘 풀리게 만들어진 제품이지만 그래도 약간의 덩어리가 질 수 있으니 실리콘 주걱으로 열심히 으깨줍니다.
원하는 점도에 도달하면, 파마산 치즈를 추가하고 최종 간을 본 뒤, 모자른 간은 맛소금으로 맞추고 마무리 합니다.
파마산 치즈 대신 체다치즈도 좋습니다. 다만 치즈를 넣은 뒤 점도가 더 꾸덕해질 수 있는데, 이는 우유를 추가하여 맞춰줍니다.
스프를 접시에 담고, 고명용으로 빼 두었던 베이컨칩을 중앙에 올린 후, 통후추를 뿌려냅니다.
베이컨칩은 단순히 비주얼용이 아니라 부드러운 스프에 바삭한 식감을 추가함으로서 보다 다양한 식감으로 스프를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통후추도 충분히 뿌려내 고소한 감자의 향에 후추의 상쾌한 향으로 포인트를 줍니다.
Ingredients
Directions
베이컨은 3장을 잘 포갠 후, 가로로 길게 한번 가르고, 세로로 손가락 간격 정도로 썰어 1cm x 1cm 정도의 정사각형 모양으로 만듭니다.
바삭하게 튀기듯 익혀 베이컨칩의 형태로 만들게 되면 부피가 꽤 줄어듭니다. 너무 잘게 썰지 않도록 합니다.
양파를 일반적인 작은 주사위 모양 보다 조금 더 잘게 다집니다.
스프니까 부드럽게 떠먹을 수 있도록 조금 잘게다집니다. 물론 살짝 씹히는 식감을 원한다면 크게 다지는 것은 요리하는 사람 마음!
베이컨를 중약불에서 볶아 자체기름을 뽑아낸 후, 기름이 충분히 나오면 불을 올려 바삭하게 튀겨 베이컨 칩을 만듭니다.
베이컨에 색이 진한 갈색으로 예쁘게 나고 바삭한 느낌이 나면 완성! 반은 고명용으로 따로 빼두고, 나머지 반은 팬에 그대로 둡니다.
베이컨은 제품에 따라 기름의 양이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기름이 적은 제품이었다면 추가적으로 기름, 이왕이면 버터를 넣습니다.
자체 기름을 뽑아내는 '렌더링' 작업을 할 때 물을 소량 넣으면, 재료가 팬에 붙지 않고 기름이 조금 더 빨리 녹아 나올 수 있습니다.
다져둔 양파를 같이 넣어 색이 살짝 나도록 베이컨과 같이 볶습니다.
최종적으로 먹음직스러운 갈색이 나도록 하기위해 재료 하나하나를 색이 나게 볶습니다. 새하얗게 이쁜 스프를 원한다면 모든 재료를 색이 나지 않게 볶아야합니다.
양파에 색이나면 매쉬드 포테이토 가루를 넣고 같이 한소끔 갈색이 날 정도로 볶습니다.
매쉬드 포테이토 가루는 수분이 전혀없이 바싹 마른 상태이므로 세지 않은 불에서 살짝 볶아 색만 냅니다.
매시드 포테이토 가루에 전체적으로 이쁘게 갈색이 나면 우유를 조금씩 넣으며 실리콘 주걱으로 잘 덩어리 지지 않게 잘 으깨면서 원하는 점도에 맞추며 익힙니다.
매쉬드 포테이토 가루가 기본적으로 우유에 아주 잘 풀리게 만들어진 제품이지만 그래도 약간의 덩어리가 질 수 있으니 실리콘 주걱으로 열심히 으깨줍니다.
원하는 점도에 도달하면, 파마산 치즈를 추가하고 최종 간을 본 뒤, 모자른 간은 맛소금으로 맞추고 마무리 합니다.
파마산 치즈 대신 체다치즈도 좋습니다. 다만 치즈를 넣은 뒤 점도가 더 꾸덕해질 수 있는데, 이는 우유를 추가하여 맞춰줍니다.
스프를 접시에 담고, 고명용으로 빼 두었던 베이컨칩을 중앙에 올린 후, 통후추를 뿌려냅니다.
베이컨칩은 단순히 비주얼용이 아니라 부드러운 스프에 바삭한 식감을 추가함으로서 보다 다양한 식감으로 스프를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통후추도 충분히 뿌려내 고소한 감자의 향에 후추의 상쾌한 향으로 포인트를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