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재료
소개
영화 '기생충'에서 조금은 생뚱맞게 유명해진 레시피 '채끝 짜파구리'
짜파구리 참 맛있지만 소고기와는 그렇게 찰떡같이 어울리지는 않아서
그저 상류층의 사치를 상징하는 음식으로 저는 보았는데요.
제가 생각한 기가막힌 부재료를 더해 찐으로 맛있는 짜파구리를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조리과정
베이컨과 양파를 잘게 다집니다.
삼선짜장, 간짜장, 유니짜장 등 여러 종류의 짜장요리가 있죠. 그 중에서 ‘유니’ 는 곱게 다진 고기(고기 육, 진흙 니)라는 뜻으로 고기를 비롯한 부재료들을 모두 곱게 다져 식감보다는 재료의 맛을 극한으로 뽑아냅니다. 그에 맞게 베이컨과 양파를 곱게 다져줍시다!
베이컨을 먼저 팬에 넣고 약불에서 기름을 녹여 낸 뒤, 불을 올려 색을 냅니다.
양파를 같이 넣으면 양파의 수분으로 온도가 충분히 올라가지 못해 베이컨에 색이 잘 나지 않습니다. 먼저 베이컨 부터 색을 내고 나중에 양파는 따로 넣어주죠.
베이컨이 충분히 바삭하게 되면 반 정도를 따로 빼두었다가 나중에 고명으로 올려줘도 좋습니다!
베이컨에 색이 어느 정도 나면 양파를 넣고 같이 색 진하게 나도록 충분히 볶아줍니다.
이렇게 베이컨과 양파 모두에 색이 진하게 나면 짜장소스의 색을 더 진하게 하고, 구수한 풍미도 배가됩니다.
베이컨과 양파에 충분히 색이 나면, 간장 1t를 둘러 부재료에 간을 하고 중식 특유의 간장 눌은 향을 더합니다.
간장을 먼저 벽에 두르듯이 넣어 재료에 간과 함께 눌은 간장 특유의 향을 더해줍니다.
간장의 수분이 날아가면 불을 줄이고, 설탕을 넣은 뒤, 설탕도 양파와 같이 진하게 캐러멜라이즈 시킵니다.
짜장면은 꽤 달달한 음식입니다. 양파만으로 조금 부족할 수 있는 단맛을 약간의 설탕으로 채워줍니다. 거기에 캐러맬라이즈까지 시켜준다면 아주 녹진한 단맛이 나겠군요!
면을 삶던 물을 100ml 정도 넣은 뒤, 짜파게티 스프 1개와 너구리 스프 1/2 개를 더해 풀어줍니다.
면수와 스프를 따로 넣어 먼저 잘 풀어 짜장 소스를 만들어줍니다.
삶은 면을 넣고 버무린 뒤, 마지막으로 화유를 조금 둘러 마무리 합니다.
면이 수분감을 잃고 퍼지지 않도록 살짝만 버무리듯 볶은 뒤 불을 끄고 불맛기름을 더해 마치 중식화구에서 볶아낸 듯한 불맛까지 더합니다. 아 맛있겠다..
Ingredients
Directions
베이컨과 양파를 잘게 다집니다.
삼선짜장, 간짜장, 유니짜장 등 여러 종류의 짜장요리가 있죠. 그 중에서 ‘유니’ 는 곱게 다진 고기(고기 육, 진흙 니)라는 뜻으로 고기를 비롯한 부재료들을 모두 곱게 다져 식감보다는 재료의 맛을 극한으로 뽑아냅니다. 그에 맞게 베이컨과 양파를 곱게 다져줍시다!
베이컨을 먼저 팬에 넣고 약불에서 기름을 녹여 낸 뒤, 불을 올려 색을 냅니다.
양파를 같이 넣으면 양파의 수분으로 온도가 충분히 올라가지 못해 베이컨에 색이 잘 나지 않습니다. 먼저 베이컨 부터 색을 내고 나중에 양파는 따로 넣어주죠.
베이컨이 충분히 바삭하게 되면 반 정도를 따로 빼두었다가 나중에 고명으로 올려줘도 좋습니다!
베이컨에 색이 어느 정도 나면 양파를 넣고 같이 색 진하게 나도록 충분히 볶아줍니다.
이렇게 베이컨과 양파 모두에 색이 진하게 나면 짜장소스의 색을 더 진하게 하고, 구수한 풍미도 배가됩니다.
베이컨과 양파에 충분히 색이 나면, 간장 1t를 둘러 부재료에 간을 하고 중식 특유의 간장 눌은 향을 더합니다.
간장을 먼저 벽에 두르듯이 넣어 재료에 간과 함께 눌은 간장 특유의 향을 더해줍니다.
간장의 수분이 날아가면 불을 줄이고, 설탕을 넣은 뒤, 설탕도 양파와 같이 진하게 캐러멜라이즈 시킵니다.
짜장면은 꽤 달달한 음식입니다. 양파만으로 조금 부족할 수 있는 단맛을 약간의 설탕으로 채워줍니다. 거기에 캐러맬라이즈까지 시켜준다면 아주 녹진한 단맛이 나겠군요!
면을 삶던 물을 100ml 정도 넣은 뒤, 짜파게티 스프 1개와 너구리 스프 1/2 개를 더해 풀어줍니다.
면수와 스프를 따로 넣어 먼저 잘 풀어 짜장 소스를 만들어줍니다.
삶은 면을 넣고 버무린 뒤, 마지막으로 화유를 조금 둘러 마무리 합니다.
면이 수분감을 잃고 퍼지지 않도록 살짝만 버무리듯 볶은 뒤 불을 끄고 불맛기름을 더해 마치 중식화구에서 볶아낸 듯한 불맛까지 더합니다. 아 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