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재료
소개
찜닭 맛있죠!
마라탕도 맛있죠!
그리고 전 항상 치킨이든 찜닭이든 순살이 먹기 편해서 좋아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죠!
순살, 마라, 찜닭.
조리과정
닭다리살은 먼저 눈에 보이는 지방을 손으로 뜯어 제거 한 뒤,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썹니다.
닭 누린내의 대부분은 지방에 있습니다. 하지만 신선한 경우라면 별도의 과정 없이 조리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냄새에 민감 하시거나 고기 상태가 의심되면 우유에 30분 이상 담가놓는 것으로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닭 껍질에는 기름이 많고 고소해서 꽤 유용합니다. 물론 싫어하시는 분은 제거하셔도 됩니다. (대신 기름을 조금 둘러주세요.)
대파는 손가락 길이로 크게 썹니다.
찜닭이라 오래 익히기 때문에 큼직하게 썰어주는게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요리 막바지에 넣어도 익는 속도가 워낙 빨라 꽤 적당히 아삭하게 먹을 수 있어 좋죠.
당근은 두꺼운 반달 모양으로 썹니다.
당근은 여러가지 찜 요리에서 색감과 단맛을 추가해 줄 수 있는 중요한 재료입니다. 그리고 익히는데 오래 걸리기도 해서 찜 요리에 아주 적합하죠.
여러가지 모양으로 썰 수 있지만, 평평한 부분이 바닥에 닿게하여 반달 모양으로 썰면 안정적으로 잘 썰 수 있습니다.
달구지 않은 팬에 닭을 먼저 껍질을 아래쪽으로 놓고 불을 올려 자체 기름을 녹여냅니다.
기름이 충분히 녹아 나오면 맛소금으로 밑간을 하고 불을 세게 하여 갈색으로 색이 나도록 굽습니다.
다른 재료와 같이 조리하기 전에 한 번 구워주는 이유는 풍미와 고소한 향을 끌어 올리는 동시에 닭의 미세한 누린내를 잡아주기 위함입니다. 물론 생략하셔도 괜찮습니다.
색이 나게 잘 구워지면, 당근, 당면과 함께 콜라 500ml. 굴소스 1T(집수저로는 3숟가락)를 같이 넣고 약불에 끓입니다.
찜닭의 포인트는 먹음직스런 진한 색깔을 내는 것입니다. 간장 만으로 진한 갈색을 내면 짜서 못먹을 거에요. 그러니 콜라, 굴소스 등 여러 색을 내는 재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캐러멜 소스, 노두유 등의 재료를 이용하면 더욱 확실하게 진한 색깔을 내 줄 수 있습니다.
콜라맛이 날까 걱정되지만, 오래 졸여주면 탄산과 특유의 향이 대부분 날아가 콜라맛은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당근이 다 익으면, 썰어둔 대파와 베트남고추를 넣고, 마라유를 한번 둘러낸 뒤 버무리며 익힙니다.
졸일 때 혹시 불이 세서 수분이 너무 부족해졌다면 물을 조금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원하는 만큼 잘 졸여진 찜닭을 그릇에 담기 직전 간을 보고, 모자른 간을 굴소스로 맞춥니다.
그릇에 담은 뒤, 마라유를 한번 더 둘러내고, 취향에 따라 고수를 올리셔도 좋습니다.
Ingredients
Directions
닭다리살은 먼저 눈에 보이는 지방을 손으로 뜯어 제거 한 뒤,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썹니다.
닭 누린내의 대부분은 지방에 있습니다. 하지만 신선한 경우라면 별도의 과정 없이 조리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냄새에 민감 하시거나 고기 상태가 의심되면 우유에 30분 이상 담가놓는 것으로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닭 껍질에는 기름이 많고 고소해서 꽤 유용합니다. 물론 싫어하시는 분은 제거하셔도 됩니다. (대신 기름을 조금 둘러주세요.)
대파는 손가락 길이로 크게 썹니다.
찜닭이라 오래 익히기 때문에 큼직하게 썰어주는게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요리 막바지에 넣어도 익는 속도가 워낙 빨라 꽤 적당히 아삭하게 먹을 수 있어 좋죠.
당근은 두꺼운 반달 모양으로 썹니다.
당근은 여러가지 찜 요리에서 색감과 단맛을 추가해 줄 수 있는 중요한 재료입니다. 그리고 익히는데 오래 걸리기도 해서 찜 요리에 아주 적합하죠.
여러가지 모양으로 썰 수 있지만, 평평한 부분이 바닥에 닿게하여 반달 모양으로 썰면 안정적으로 잘 썰 수 있습니다.
달구지 않은 팬에 닭을 먼저 껍질을 아래쪽으로 놓고 불을 올려 자체 기름을 녹여냅니다.
기름이 충분히 녹아 나오면 맛소금으로 밑간을 하고 불을 세게 하여 갈색으로 색이 나도록 굽습니다.
다른 재료와 같이 조리하기 전에 한 번 구워주는 이유는 풍미와 고소한 향을 끌어 올리는 동시에 닭의 미세한 누린내를 잡아주기 위함입니다. 물론 생략하셔도 괜찮습니다.
색이 나게 잘 구워지면, 당근, 당면과 함께 콜라 500ml. 굴소스 1T(집수저로는 3숟가락)를 같이 넣고 약불에 끓입니다.
찜닭의 포인트는 먹음직스런 진한 색깔을 내는 것입니다. 간장 만으로 진한 갈색을 내면 짜서 못먹을 거에요. 그러니 콜라, 굴소스 등 여러 색을 내는 재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캐러멜 소스, 노두유 등의 재료를 이용하면 더욱 확실하게 진한 색깔을 내 줄 수 있습니다.
콜라맛이 날까 걱정되지만, 오래 졸여주면 탄산과 특유의 향이 대부분 날아가 콜라맛은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당근이 다 익으면, 썰어둔 대파와 베트남고추를 넣고, 마라유를 한번 둘러낸 뒤 버무리며 익힙니다.
졸일 때 혹시 불이 세서 수분이 너무 부족해졌다면 물을 조금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원하는 만큼 잘 졸여진 찜닭을 그릇에 담기 직전 간을 보고, 모자른 간을 굴소스로 맞춥니다.
그릇에 담은 뒤, 마라유를 한번 더 둘러내고, 취향에 따라 고수를 올리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