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 : ◆◇◇

얼큰 해장 파스타 (feat. 뚝배기)

2020/11/17

 15분

레시피 재료

스파게티100g
스파게티COSTg
홍합10
홍합COST
토마토소스150ml
토마토소스COSTml
청양고추3
청양고추COST

소개

여러분 술 좋아하시나요?

저는 그다지 좋아하진 않고 사랑하는데요.

술먹은 다음날 해장음식엔 여러가지가 있지만 왠지 다 거기서 거기인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한번 준비해봤답니다.

얼큰한 홍합육수에 토마토 소스를 더한 얼큰한 국물의 해장 파스타!

초단순 재료에 라면급 초간단 원팬 조리 방법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조리과정

1

홍합을 물에서 씻으며 껍데기 끼리 긁어 이물질을 제거하고, 족사를 홍합의 좁은쪽으로 당겨 끊어냅니다.

홍합은 가격도 싸고 감칠맛도 풍부해 시원한 국물을 내는데 아주 제격인 재료죠. 심지어 홍합만 넣고 끓이는 홍합탕도 있으니까요. 대신 약간의 손질은 필요하답니다. 홍합이 바위와 같은 곳에 붙어 있을 수 있게하는 실 같은 '족사' 와 껍데기에 붙은 이물질만 적당히 제거해주면 됩니다. 아 족사는 끊어서 제거하면 홍합이 죽어버리니 살아있는 활 홍합의 경우에는 먹기 직전에 제거해주세요!

2

청양고추는 꼭지를 떼내고 얇게 어슷썹니다.

칼칼한 맛을 내주면서 초록색 빛깔로 요리의 색감을 더해주는데는 청양고추 만한게 없죠! 기호에 맞게 적당량을 썰어 넣어줍시다.

3

널찍한 냄비에 물 600ml를 붓고, 씻은 홍합과 파스타를 밑간할 맛소금을 조금 넣어 불에 올립니다.

홍합 육수를 만들어주는 동시에, 파스타를 그대로 삶아 먹기 위해 밑간할 소금을 조금 넣어줍니다. 국물까지 그대로 소스화 시켜 먹을거니까 평소 파스타를 삶을때 보다는 싱겁게 밑간만 해주셔야 돼요!

4

물이 끓으면 스파게티를 넣고 원하는 익힘 정도의 80% 정도(끓는물에서 5분) 익힙니다.

토마토 소스를 넣기 전 파스타를 한소끔만 익혀 밑간과 홍합의 감칠맛이 배게 합니다. 소스를 넣고 더 끓일거니까 덜 익혀주셔야 해요! 그리고 저희는 뚝배기가 작아서 스파게티를 반으로 부러뜨렸지만 먹기에 나쁘지 않았네요.

5

면이 충분히 익으면 어슷 썬 청양고추와 토마토 소스를 1인분 분량 계산해서 넣고 한소끔 끓여냅니다.

홍합 국물에도 밑간만 했으니 원래 간이 먹기 좋게 맞춰져 있는 토마토 소스는 1인분 분량 그대로 넣으면 그만입니다. 이것으로 이번 요리는 끝이네요. 한번만 해보시면 어이없게 맛있어서 놀라실 거에요!

Ingredients

 100 g 스파게티
 10 홍합
 150 ml 토마토소스
 3 청양고추

Directions

1

홍합을 물에서 씻으며 껍데기 끼리 긁어 이물질을 제거하고, 족사를 홍합의 좁은쪽으로 당겨 끊어냅니다.

홍합은 가격도 싸고 감칠맛도 풍부해 시원한 국물을 내는데 아주 제격인 재료죠. 심지어 홍합만 넣고 끓이는 홍합탕도 있으니까요. 대신 약간의 손질은 필요하답니다. 홍합이 바위와 같은 곳에 붙어 있을 수 있게하는 실 같은 '족사' 와 껍데기에 붙은 이물질만 적당히 제거해주면 됩니다. 아 족사는 끊어서 제거하면 홍합이 죽어버리니 살아있는 활 홍합의 경우에는 먹기 직전에 제거해주세요!

2

청양고추는 꼭지를 떼내고 얇게 어슷썹니다.

칼칼한 맛을 내주면서 초록색 빛깔로 요리의 색감을 더해주는데는 청양고추 만한게 없죠! 기호에 맞게 적당량을 썰어 넣어줍시다.

3

널찍한 냄비에 물 600ml를 붓고, 씻은 홍합과 파스타를 밑간할 맛소금을 조금 넣어 불에 올립니다.

홍합 육수를 만들어주는 동시에, 파스타를 그대로 삶아 먹기 위해 밑간할 소금을 조금 넣어줍니다. 국물까지 그대로 소스화 시켜 먹을거니까 평소 파스타를 삶을때 보다는 싱겁게 밑간만 해주셔야 돼요!

4

물이 끓으면 스파게티를 넣고 원하는 익힘 정도의 80% 정도(끓는물에서 5분) 익힙니다.

토마토 소스를 넣기 전 파스타를 한소끔만 익혀 밑간과 홍합의 감칠맛이 배게 합니다. 소스를 넣고 더 끓일거니까 덜 익혀주셔야 해요! 그리고 저희는 뚝배기가 작아서 스파게티를 반으로 부러뜨렸지만 먹기에 나쁘지 않았네요.

5

면이 충분히 익으면 어슷 썬 청양고추와 토마토 소스를 1인분 분량 계산해서 넣고 한소끔 끓여냅니다.

홍합 국물에도 밑간만 했으니 원래 간이 먹기 좋게 맞춰져 있는 토마토 소스는 1인분 분량 그대로 넣으면 그만입니다. 이것으로 이번 요리는 끝이네요. 한번만 해보시면 어이없게 맛있어서 놀라실 거에요!

얼큰 해장 파스타 (feat. 뚝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