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 : ◆◇◇

10분 원팬 맥앤치즈 파스타

2020/11/20

 10분

레시피 재료

링귀니100g
링귀니COSTg
베이컨100g
베이컨COSTg
우유300ml
우유COSTml
할라피뇨50g
할라피뇨COSTg
체다치즈4
체다치즈COST
파마산치즈조금
파마산치즈COST조금
고운고춧가루조금
고운고춧가루COST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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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저희가 첫 영상으로 야심차게 올렸던 맥앤치즈!

제가 애정하는 최애메뉴라 한번씩 꼭 생각나는데요.

마카로니를 길다란 링귀니로 바꿔서 꾸덕한 치즈 소스에 파묻힌 미친 치즈폭탄 파스타로 재탄생 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10분만에 원팬으로 가보죠!

 

조리과정

1

후라이팬에 불을 켜고 면이 겨우 잠길 정도의 물에 바로 맛소금 조금과 링귀니면을 넣어 삶기 시작합니다.

원래 면을 삶을 때는 항상 물을 넉넉하게 넣어 물의 온도가 떨어지는 것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익혀내는 것이 정석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파스타를 건져내는 과정을 없애고 원팬으로 간단하게 하기때문에 물을 적게, 그리고 소금도 조금만 넣습니다.

2

베이컨을 다져서 바로 팬에 넣어 삶는 동시에 기름이 녹아나오도록 합니다.

베이컨을 다져 넣어 감칠맛과 약간의 단백질을 추가하는 동시에, 소스의 유화에 필요한 맛좋은 지방까지 더해줍니다. 한번 볶아서 색을 내주면 더 좋겠지만 한팬으로 바쁘니까 끓는 물에 바로 넣어줍시다.

3

할라피뇨를 거칠게 다지고, 슬라이스 치즈를 하나하나 뜯어놓습니다.

맥앤치즈의 느끼함을 중화시켜 주고 치즈와 아주 잘어울리는 할라피뇨를 거칠게 다져 추가합니다. 한번씩 씹히는게 또 포인트니까 잘게 다지지 않습니다.

원래 맥앤치즈 소스의 농도를 잡기 위해서는 버터에 밀가루를 볶은 루(roux)가 쓰이지만, 저는 오로지 치즈만으로 걸쭉하게 농도를 잡곤합니다. 그래야 치즈가 한장이라도 더 들어가거든요ㅋ

4

물이 졸아들고 베이컨 기름이 녹아나오면, 면을 한소끔 볶으며 빠르게 익힌다.

물로만 삶아 익혀내는것 보다 기름에 볶는것이 고소함을 올려주고 조리시간 단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우유 300ml 와 다진 할라피뇨를 넣고, 체다치즈, 파마산 치즈를 모두 넣은 뒤 녹이며 버무린다.

물이 다 졸았으니 소스의 베이스가 되어줄 우유를 추가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재료를 모두 넣고 치즈를 녹여 농도를 잡으며 파스타를 끝까지 익혀줍시다.

6

그릇에 담고 고운 고춧가루를 한꼬집 뿌려내 마무리한다.

빨간 고춧가루를 조금 뿌려내 밋밋한 색감에 포인트를 더하고, 약간의 매운맛으로 할라피뇨를 도와 느끼함을 중화시켜 파스타를 더 열심히 먹게합니다.

Ingredients

 100 g 링귀니
 100 g 베이컨
 300 ml 우유
 50 g 할라피뇨
 4 체다치즈
 파마산치즈
 고운고춧가루

Directions

1

후라이팬에 불을 켜고 면이 겨우 잠길 정도의 물에 바로 맛소금 조금과 링귀니면을 넣어 삶기 시작합니다.

원래 면을 삶을 때는 항상 물을 넉넉하게 넣어 물의 온도가 떨어지는 것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익혀내는 것이 정석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파스타를 건져내는 과정을 없애고 원팬으로 간단하게 하기때문에 물을 적게, 그리고 소금도 조금만 넣습니다.

2

베이컨을 다져서 바로 팬에 넣어 삶는 동시에 기름이 녹아나오도록 합니다.

베이컨을 다져 넣어 감칠맛과 약간의 단백질을 추가하는 동시에, 소스의 유화에 필요한 맛좋은 지방까지 더해줍니다. 한번 볶아서 색을 내주면 더 좋겠지만 한팬으로 바쁘니까 끓는 물에 바로 넣어줍시다.

3

할라피뇨를 거칠게 다지고, 슬라이스 치즈를 하나하나 뜯어놓습니다.

맥앤치즈의 느끼함을 중화시켜 주고 치즈와 아주 잘어울리는 할라피뇨를 거칠게 다져 추가합니다. 한번씩 씹히는게 또 포인트니까 잘게 다지지 않습니다.

원래 맥앤치즈 소스의 농도를 잡기 위해서는 버터에 밀가루를 볶은 루(roux)가 쓰이지만, 저는 오로지 치즈만으로 걸쭉하게 농도를 잡곤합니다. 그래야 치즈가 한장이라도 더 들어가거든요ㅋ

4

물이 졸아들고 베이컨 기름이 녹아나오면, 면을 한소끔 볶으며 빠르게 익힌다.

물로만 삶아 익혀내는것 보다 기름에 볶는것이 고소함을 올려주고 조리시간 단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우유 300ml 와 다진 할라피뇨를 넣고, 체다치즈, 파마산 치즈를 모두 넣은 뒤 녹이며 버무린다.

물이 다 졸았으니 소스의 베이스가 되어줄 우유를 추가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재료를 모두 넣고 치즈를 녹여 농도를 잡으며 파스타를 끝까지 익혀줍시다.

6

그릇에 담고 고운 고춧가루를 한꼬집 뿌려내 마무리한다.

빨간 고춧가루를 조금 뿌려내 밋밋한 색감에 포인트를 더하고, 약간의 매운맛으로 할라피뇨를 도와 느끼함을 중화시켜 파스타를 더 열심히 먹게합니다.

10분 원팬 맥앤치즈 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