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예전부터 한번 해보고 싶었던 요리 '탕수육'. 그리고 바삭쫀득한 식감의 '찹쌀탕수육'
찹쌀탕수육은 일반적으로 꿔바로우를 일컬으며 얇고 넓게 썬 돼지고기에 찹쌀가루를 입혀 튀겨낸 요리입니다.
이번 레시피에서는 감자 전분 100%를 활용한 튀김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자취집에서 찹쌀가루, 계란까지 넣기는 힘들잖아요. T_T)
난이도가 있는 요리이오니 반드시 주의사항과 info 부분을 확인하시어 조리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화이팅!
레시피 재료
조리과정
감자전분(100%)를 한 컵 준비하고 동량의 물을 부어 잘 섞어 줍니다.
30분~2시간가량 가만히 놔두면 물과 전분 층이 분리되어 위쪽에 맑은 물이 떠오릅니다.
이후 떠오른 물을 버리고 남은 전분 부분만을 사용합니다.
옥수수나 고구마 전분은 점도가 낮아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반드시 감자 전분을 사용하고 배합률도 100%에 가까운지 확인합니다.
탕수육의 경우 튀김가루를 사용하면 튀김옷이 너무 두터워져 맛이 없으므로 전분만 사용합니다.
감자 고구마 전분을 약 7:3의 비율로 섞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가격은 옥수수 < 고구마 < 감자 전분 순서로 감자전분이 가장 비쌉니다.
돼지고기를 7~10cm 길이로 길쭉 썰어 준비합니다.
후추, 소금을 살짝 뿌려 밑간을 합니다.
소스에 찍어먹는 음식이니 간이 세지 않도록 조금만 넣도록 합니다.
돼지고기는 목살이나 안심, 앞다리, 뒷다릿살을 이용합니다.
목살이나 안심이 맛이 가장 좋으나 앞다리, 뒷다릿살로 만들어도 큰 차이는 없으니 할인하는 고기를 이용하여 만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양파는 반을 가르고 5~10mm 두께로 썰어줍니다.
양파의 양은 기호에 맞춰 조절합니다. 본 레시피에서는 1개를 사용하였습니다. 단맛을 좋아할 경우 조금 더 넣으셔도 좋습니다.
당근은 반으로 가르고 5~10mm 정도로 썰어 줍니다.
당근이 작을 경우(지름이 작을 경우) 통으로 얇게 썰어도 괜찮습니다.
감자전분을 물에 불릴 동안 탕수육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썰어놓은 양파와 당근을 팬에 기름을 두르고 센 불에 볶습니다.
물을 1컵 붓고 간장:설탕:식초를 1숟갈 : 4숟갈 : 2숟갈의 비율로 넣어줍니다.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별도의 녹말 물을 조금씩 넣어주며 점도를 맞춰 줍니다.
녹말 물은 1에서 준비한 녹말 물과 별도로 준비한 가라앉지 않은 녹말 물을 이야기합니다.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녹말가루를 뜨거운 소스에 넣으면,넣을 때 섞이지 않고 바로 익어버려 걸쭉한 소스를 만들 수 없습니다. 반드시 물에 풀어 사용하시고 조금씩 넣어가며 점도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에서 준비한 물에 불린 녹말에 고기를 넣고 섞어 줍니다.
수분이 부족하여 고기에 반죽이 잘 묻지 않으면 식용유를 조금 넣어줍니다.
녹말 반죽은 수분을 덜어내어 최소의 수분만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물을 넣으면 튀김옷이 얇아지므로 식용유를 넣도록 합니다. 식용유의 경우 튀기면서 바깥쪽으로 빠져나가 더 바삭한 튀김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170도의 기름을 준비합니다.
약 5분간 1차로 튀겨줍니다.
재료의 양에 따라 튀기는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5분 정도 지났을 때 건져내어 맛을 보고 익었는지 확인하도록 합니다.
튀김을 건져내어 잠시 기름과 수분을 빼준 뒤 약 1분간 공기 중에서 식혀줍니다. 이후 다시 1분간 2차로 튀겨줍니다.
기름에 음식물을 튀기면 수분이 급격하게 증발하고 그 자리를 기름이 채웁니다. 하지만 처음 튀길 때는 튀김옷의 변성 때문에 열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아 수분이 충분히 날아가지 못합니다. 따라서 초벌 튀김 이후 1분간 건져놓아 수분을 증발시키고 다시 한 번 튀겨주면 더 바삭한 식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완성된 탕수육을 접시에 보기 좋게 담습니다.
파슬리가루 등을 뿌려주시면 더욱 보기 좋습니다.
기호에 따라 부먹/찍먹을 선택하고 맛있게 먹습니다 🙂
튀김 요리는 조리시간, 반죽법이 요리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난이도가 높은 요리입니다. 자주 할 수는 없겠지만 할 때마다 특별히 신경써서 요리 실력을 증진 시키도록 합시다.
Ingredients
Directions
감자전분(100%)를 한 컵 준비하고 동량의 물을 부어 잘 섞어 줍니다.
30분~2시간가량 가만히 놔두면 물과 전분 층이 분리되어 위쪽에 맑은 물이 떠오릅니다.
이후 떠오른 물을 버리고 남은 전분 부분만을 사용합니다.
옥수수나 고구마 전분은 점도가 낮아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반드시 감자 전분을 사용하고 배합률도 100%에 가까운지 확인합니다.
탕수육의 경우 튀김가루를 사용하면 튀김옷이 너무 두터워져 맛이 없으므로 전분만 사용합니다.
감자 고구마 전분을 약 7:3의 비율로 섞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가격은 옥수수 < 고구마 < 감자 전분 순서로 감자전분이 가장 비쌉니다.
돼지고기를 7~10cm 길이로 길쭉 썰어 준비합니다.
후추, 소금을 살짝 뿌려 밑간을 합니다.
소스에 찍어먹는 음식이니 간이 세지 않도록 조금만 넣도록 합니다.
돼지고기는 목살이나 안심, 앞다리, 뒷다릿살을 이용합니다.
목살이나 안심이 맛이 가장 좋으나 앞다리, 뒷다릿살로 만들어도 큰 차이는 없으니 할인하는 고기를 이용하여 만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양파는 반을 가르고 5~10mm 두께로 썰어줍니다.
양파의 양은 기호에 맞춰 조절합니다. 본 레시피에서는 1개를 사용하였습니다. 단맛을 좋아할 경우 조금 더 넣으셔도 좋습니다.
당근은 반으로 가르고 5~10mm 정도로 썰어 줍니다.
당근이 작을 경우(지름이 작을 경우) 통으로 얇게 썰어도 괜찮습니다.
감자전분을 물에 불릴 동안 탕수육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썰어놓은 양파와 당근을 팬에 기름을 두르고 센 불에 볶습니다.
물을 1컵 붓고 간장:설탕:식초를 1숟갈 : 4숟갈 : 2숟갈의 비율로 넣어줍니다.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별도의 녹말 물을 조금씩 넣어주며 점도를 맞춰 줍니다.
녹말 물은 1에서 준비한 녹말 물과 별도로 준비한 가라앉지 않은 녹말 물을 이야기합니다.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녹말가루를 뜨거운 소스에 넣으면,넣을 때 섞이지 않고 바로 익어버려 걸쭉한 소스를 만들 수 없습니다. 반드시 물에 풀어 사용하시고 조금씩 넣어가며 점도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에서 준비한 물에 불린 녹말에 고기를 넣고 섞어 줍니다.
수분이 부족하여 고기에 반죽이 잘 묻지 않으면 식용유를 조금 넣어줍니다.
녹말 반죽은 수분을 덜어내어 최소의 수분만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물을 넣으면 튀김옷이 얇아지므로 식용유를 넣도록 합니다. 식용유의 경우 튀기면서 바깥쪽으로 빠져나가 더 바삭한 튀김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170도의 기름을 준비합니다.
약 5분간 1차로 튀겨줍니다.
재료의 양에 따라 튀기는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5분 정도 지났을 때 건져내어 맛을 보고 익었는지 확인하도록 합니다.
튀김을 건져내어 잠시 기름과 수분을 빼준 뒤 약 1분간 공기 중에서 식혀줍니다. 이후 다시 1분간 2차로 튀겨줍니다.
기름에 음식물을 튀기면 수분이 급격하게 증발하고 그 자리를 기름이 채웁니다. 하지만 처음 튀길 때는 튀김옷의 변성 때문에 열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아 수분이 충분히 날아가지 못합니다. 따라서 초벌 튀김 이후 1분간 건져놓아 수분을 증발시키고 다시 한 번 튀겨주면 더 바삭한 식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완성된 탕수육을 접시에 보기 좋게 담습니다.
파슬리가루 등을 뿌려주시면 더욱 보기 좋습니다.
기호에 따라 부먹/찍먹을 선택하고 맛있게 먹습니다 🙂
튀김 요리는 조리시간, 반죽법이 요리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난이도가 높은 요리입니다. 자주 할 수는 없겠지만 할 때마다 특별히 신경써서 요리 실력을 증진 시키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