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재료
소개
다들 햄버거 좋아하시나요?
전 너무 좋아해서 1주일에 2번 이상 꼭 먹는 것 같은데요.
특히 두툼한 패티가 압도적인 아주 헤비하고 느끼한 수제버거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고기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햄버거의 빵을 그냥 빵이 아니라 꿀호떡으로 한다면..??!!!
단짠단짠의 신세계. 꿀호떡 수제버거입니다.
조리과정
양상추의 밑둥을 뽑아내고, 한장을 떼네어 찬물에 씻습니다.
밑둥을 손바닥으로 강하게 내리쳐 이파리들과의 연결을 끊은 뒤, 이파리 중에서 아삭하고 상태가 좋은 살짝 안쪽의 이파리를 골라냅니다.
신선도가 떨어져 덜 아삭한 것 같다면 찬물에 담가두어 아삭함을 살려줄 수 있습니다. 만들고자 하는 햄버거의 넓이와 두께를 고려하여 잘 골라 낸 뒤, 크기에 맞게 접어 눌러 준비합니다.
베이컨과 양파를 잘게 다집니다.
소고기 패티 안에 넣을 부재료 입니다. 패티를 만드는 법과 들어가는 부재료들은 다양하지만 기본적으로 부재료들은 패티에 맛과 향을 더해주는 동시에, 패티가 잘 뭉치도록 도와주고, 수분감(육즙) 또한 더해줍니다.
패티에 들어갈 재료를 손질할 때는 패티 안의 식감을 살려주는 것도 좋지만, 뭉칠 때 너무 방해가 되지 않고 구워도 갈라지지 않도록 생각보다 잘게 썰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게 다진 베이컨을 마른 팬에 넣어 자체 기름을 녹여냅니다.
기름이 충분히 녹아 나오면 불을 올리고 베이컨을 색이 나도록 바싹 익힙니다.
베이컨은 모두가 아는 존맛재료죠! 그와 동시에 충분한 베이컨의 기름이 조금 부족할 수 있는 다진 소고기의 지방을 보충해주어 패티를 부드럽고 육즙을 풍부하게 합니다. 게다가 바삭하게 익혀 베이컨 칩으로 만들면 패티 속에서 약간의 바삭한 식감을 더해 조금 더 다양한 식감을 줄 수도 있습니다.
베이컨에 어느정도 색이나면 다진 양파를 넣고 양파에도 색이 나도록 잘 볶습니다.
양파 또한 패티에 약간의 단맛을 더해줌과 동시에 수분감을 더해줍니다. 그리고 아무리 고기를 좋아하더라도 패티에 약간, 아주 약간이라도 채소가 있는 편이 훨씬 맛과 식감도 풍부해지고 좋습니다.
볶아진 베이컨과 양파를 보울에 넣고, 다진 소고기, 맛소금, 후추를 같이 넣은 뒤 라텍스 장갑을 끼고 손으로 버무립니다.
그리고 손으로 둥글게 모양을 잡은 뒤 잘 치대 고기 사이의 공기를 빼내어 반죽이 갈라지지 않도록 차지게 만듭니다.
보통 계란이나 빵가루와 같이 패티가 갈라지지 않고 잘 뭉칠 수 있도록 부재료를 넣기도 합니다만, 찰지게 잘만 치대주면 잘 뭉쳐 있을 수 있습니다.
수제버거 전문점에서 사용하는 다진 소고기는 살코기와 지방의 비율을 9:1이나 8:2 등으로 커스텀해서 사용하지만 저희 일반인들이 그 비율을 정해서 구매하기는 힘들죠. 그리고 보통 구입하면 지방이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베이컨을 넣어주는거죠!
팬에 기름을 두르고 납작하게 잘 누른 패티를 올려 굽습니다.
패티안에 이미 잘 익은 베이컨과 양파를 넣었고, 그래서 아직 익지 않은 소고기의 온도도 꽤 올라가 있기 때문에 패티는 두께에 비해서 생각보다 아주 빨리 익고 색깔도 잘 납니다. 그리고 자주 뒤집으면 패티가 부서질 수도 있으니 약불에서 색을 살짝만 내고 한번만 뒤집어 반대쪽을 익혀주는 것으로 굽는 것을 마무리 합니다.
밑면에 색깔이 나면 뒤집은 뒤, 패티위에 슬라이스 치즈를 2장 올리고 팬에 물을 1t 정도만 살짝 뿌린 뒤 뚜껑을 덮습니다.
치즈를 단순히 올리는 것 만으로는 우리가 원하는 기가막히게 녹아 내리는 비쥬얼을 연출 할 수 없습니다. 약간의 수분을 더하고 뚜껑을 덮어 스팀으로 쪄주어 치즈를 완전히 녹아 흘러내리게 합시다. 그리고 혹시 조금 덜 익었을 수도 있는 패티를 쪄서 더 익혀줄 수도 있죠!
구운 꿀호떡을 접시에 올리고, 꿀호떡 위에 하인즈 핫도그 렐리쉬를 바릅니다.
빵은 모두 이미 구워져 나온 것이지만 그래도 먹기전에 한번 굽는게 식감과 향을 확 살려줄 수 있죠.
햄버거의 소스는 다양하지만 우리가 쓰는건 그냥 빵이 아니고 이미 단맛이 충분한 꿀호떡이기 때문에 단맛이 전혀 없는 소스를 쓰는 게 좋습니다. 저희는 단맛이 전혀 없으면서도 수분감이 충분하고, 신맛으로 꿀호떡의 단맛을 어느정도 중화시킬 수 있으면서도, 맛과 식감까지 더해줄 수 있는 다진피클까지 포함된 핫도그 렐리쉬를 사용합니다. 단맛이 없고 신맛이 강한 머스터드(허니 머스터드는 NO)나 마요네즈도 충분히 좋은 소스가 될 수 있으니 대체하셔도 좋습니다.
그 위에 떼어놓은 양상추 한장을 크기에 맞춰 잘 손으로 잘 접어 올립니다.
양상추 위에 하인즈 핫도그 렐리쉬를 한 번 더 뿌려줍니다.
팬 뚜껑을 열고 치즈가 먹음직스럽게 녹아내려 덮힌 패티를 조심스레 들어 양상추 위에 올립니다.
수분감이 충분한 소스는 빵에 조금 스며들 수 있도록 빵에 직접 발라주는게 좋습니다만, 한 번으로는 모자르니 양상추 위에도 더해줍시다.
꿀호떡 나머지 한장을 비스듬하게 얹어 패티가 보이도록 하여 접시에 냅니다.
치즈가 기가막히게 녹아있는 비쥬얼이 보기 좋으니 빵을 위에 덮지 않고 열어서 내줍시다!
Ingredients
Directions
양상추의 밑둥을 뽑아내고, 한장을 떼네어 찬물에 씻습니다.
밑둥을 손바닥으로 강하게 내리쳐 이파리들과의 연결을 끊은 뒤, 이파리 중에서 아삭하고 상태가 좋은 살짝 안쪽의 이파리를 골라냅니다.
신선도가 떨어져 덜 아삭한 것 같다면 찬물에 담가두어 아삭함을 살려줄 수 있습니다. 만들고자 하는 햄버거의 넓이와 두께를 고려하여 잘 골라 낸 뒤, 크기에 맞게 접어 눌러 준비합니다.
베이컨과 양파를 잘게 다집니다.
소고기 패티 안에 넣을 부재료 입니다. 패티를 만드는 법과 들어가는 부재료들은 다양하지만 기본적으로 부재료들은 패티에 맛과 향을 더해주는 동시에, 패티가 잘 뭉치도록 도와주고, 수분감(육즙) 또한 더해줍니다.
패티에 들어갈 재료를 손질할 때는 패티 안의 식감을 살려주는 것도 좋지만, 뭉칠 때 너무 방해가 되지 않고 구워도 갈라지지 않도록 생각보다 잘게 썰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게 다진 베이컨을 마른 팬에 넣어 자체 기름을 녹여냅니다.
기름이 충분히 녹아 나오면 불을 올리고 베이컨을 색이 나도록 바싹 익힙니다.
베이컨은 모두가 아는 존맛재료죠! 그와 동시에 충분한 베이컨의 기름이 조금 부족할 수 있는 다진 소고기의 지방을 보충해주어 패티를 부드럽고 육즙을 풍부하게 합니다. 게다가 바삭하게 익혀 베이컨 칩으로 만들면 패티 속에서 약간의 바삭한 식감을 더해 조금 더 다양한 식감을 줄 수도 있습니다.
베이컨에 어느정도 색이나면 다진 양파를 넣고 양파에도 색이 나도록 잘 볶습니다.
양파 또한 패티에 약간의 단맛을 더해줌과 동시에 수분감을 더해줍니다. 그리고 아무리 고기를 좋아하더라도 패티에 약간, 아주 약간이라도 채소가 있는 편이 훨씬 맛과 식감도 풍부해지고 좋습니다.
볶아진 베이컨과 양파를 보울에 넣고, 다진 소고기, 맛소금, 후추를 같이 넣은 뒤 라텍스 장갑을 끼고 손으로 버무립니다.
그리고 손으로 둥글게 모양을 잡은 뒤 잘 치대 고기 사이의 공기를 빼내어 반죽이 갈라지지 않도록 차지게 만듭니다.
보통 계란이나 빵가루와 같이 패티가 갈라지지 않고 잘 뭉칠 수 있도록 부재료를 넣기도 합니다만, 찰지게 잘만 치대주면 잘 뭉쳐 있을 수 있습니다.
수제버거 전문점에서 사용하는 다진 소고기는 살코기와 지방의 비율을 9:1이나 8:2 등으로 커스텀해서 사용하지만 저희 일반인들이 그 비율을 정해서 구매하기는 힘들죠. 그리고 보통 구입하면 지방이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베이컨을 넣어주는거죠!
팬에 기름을 두르고 납작하게 잘 누른 패티를 올려 굽습니다.
패티안에 이미 잘 익은 베이컨과 양파를 넣었고, 그래서 아직 익지 않은 소고기의 온도도 꽤 올라가 있기 때문에 패티는 두께에 비해서 생각보다 아주 빨리 익고 색깔도 잘 납니다. 그리고 자주 뒤집으면 패티가 부서질 수도 있으니 약불에서 색을 살짝만 내고 한번만 뒤집어 반대쪽을 익혀주는 것으로 굽는 것을 마무리 합니다.
밑면에 색깔이 나면 뒤집은 뒤, 패티위에 슬라이스 치즈를 2장 올리고 팬에 물을 1t 정도만 살짝 뿌린 뒤 뚜껑을 덮습니다.
치즈를 단순히 올리는 것 만으로는 우리가 원하는 기가막히게 녹아 내리는 비쥬얼을 연출 할 수 없습니다. 약간의 수분을 더하고 뚜껑을 덮어 스팀으로 쪄주어 치즈를 완전히 녹아 흘러내리게 합시다. 그리고 혹시 조금 덜 익었을 수도 있는 패티를 쪄서 더 익혀줄 수도 있죠!
구운 꿀호떡을 접시에 올리고, 꿀호떡 위에 하인즈 핫도그 렐리쉬를 바릅니다.
빵은 모두 이미 구워져 나온 것이지만 그래도 먹기전에 한번 굽는게 식감과 향을 확 살려줄 수 있죠.
햄버거의 소스는 다양하지만 우리가 쓰는건 그냥 빵이 아니고 이미 단맛이 충분한 꿀호떡이기 때문에 단맛이 전혀 없는 소스를 쓰는 게 좋습니다. 저희는 단맛이 전혀 없으면서도 수분감이 충분하고, 신맛으로 꿀호떡의 단맛을 어느정도 중화시킬 수 있으면서도, 맛과 식감까지 더해줄 수 있는 다진피클까지 포함된 핫도그 렐리쉬를 사용합니다. 단맛이 없고 신맛이 강한 머스터드(허니 머스터드는 NO)나 마요네즈도 충분히 좋은 소스가 될 수 있으니 대체하셔도 좋습니다.
그 위에 떼어놓은 양상추 한장을 크기에 맞춰 잘 손으로 잘 접어 올립니다.
양상추 위에 하인즈 핫도그 렐리쉬를 한 번 더 뿌려줍니다.
팬 뚜껑을 열고 치즈가 먹음직스럽게 녹아내려 덮힌 패티를 조심스레 들어 양상추 위에 올립니다.
수분감이 충분한 소스는 빵에 조금 스며들 수 있도록 빵에 직접 발라주는게 좋습니다만, 한 번으로는 모자르니 양상추 위에도 더해줍시다.
꿀호떡 나머지 한장을 비스듬하게 얹어 패티가 보이도록 하여 접시에 냅니다.
치즈가 기가막히게 녹아있는 비쥬얼이 보기 좋으니 빵을 위에 덮지 않고 열어서 내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