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 : ◆◇◇

니꾸우동

2020/05/29

 20분

레시피 재료

소불고기거리80g
소불고기거리COSTg
쯔유3T
쯔유COSTT
설탕1t
설탕COSTt
다진생강1t
다진생강COSTt
우동면200g
우동면COSTg
대파1/3
대파COST
양파1/4
양파COST
텐카츠조금
텐카츠COST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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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모두가 좋아하는 불고기

모두가 좋아하는 우동

더하면 니꾸우동

 

조리과정

1

슬라이스 된 소고기에 쯔유 1T와 설탕 1t, 다진 생강 1t을 넣고 버무려 잠시 재워둡니다.

양념을 고기에 버무리고 숙성시키면, 간이배고, 고기가 부드러워지며, 양념끼리의 맛이 잘 융화됩니다. 그러나 굳이 몇시간 이상 오래 두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고 심지어 생략도 가능합니다.

제육볶음의 경우, 볶으면서 양념을 넣는 것보다 양념을 미리 재워두었다가 볶는것이 훨씬 선명하게 빨간 맛있는 색이 납니다.

생강은 완성된 요리에서 향이 충분히 느껴지도록 넉넉히 넣으면 보다 일식 느낌이 강해집니다. 한식에서는 생강보다 마늘을 더 많이 넣는 것이 좋습니다.

2

대파는 흰부분과 초록부분 모두 얇게 송송 썹니다.

대파의 흰부분은 맛과향이 집중되어있고, 속까지 단단하게 차 있어서 오래익혀도 형체가 어느정도 유지되기 때문에 요리 초반에 넣어줍니다.

대파의 초록부분은 맛과 향이 약하고 속도 비어있기 때문에 사실상 요리 마지막에 고명으로 넣어 색감을 살려주는게 주 용도입니다. 고명으로 넣을경우 최대한 얇게 썰어주는 것이 먹기도 보기도 좋습니다.

3

양파는 반은 고명용으로 아주 얇게, 반은 적당한 두께로 채썰어 줍니다.

고명용과 볶는 용도를 분리하는 이유는 식감을 다양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볶는 양파가 너무 얋으면 형체가 너무 없어지고, 고명으로 넣어 거의 생으로 먹는 양파가 너무 두꺼우면 매울 수 있어 두께를 다르게 썹니다.

4

달군 팬에 기름 없이 적당한 두께로 채썬 양파와 대파 흰 부분을 덖어 살짝 태우며 익혀줍니다.

기름이 없이 볶는 것을 순수 한국말로 '덖는다'고 합니다. 기름을 넣지 않으면 요리의 담백함을 해치지 않을 수 있고, 골고루 익기보다는 부분적으로 살짝 타면서 불향이 생깁니다.

5

살짝 탄 부분이 충분히 보이면, 재워두었던 고기를 넣어 같이 볶아줍니다.

국물을 넣고 충분히 끓이기 때문에, 볶는 단계에서 고기를 과하게 익힐 필요는 없습니다.

6

고기가 전체적으로 붉은 빛이 없어지면 우동 한그릇 분량의 물(약 500ml)를 넣고 쯔유를 2T 넣어 끓여줍니다.

쯔유는 이미 진한 다시마&가쓰오부시 육수와 간장이 합쳐진 감칠맛 폭탄의 완벽한 일본식 간장입니다. 쯔유 하나로 국물 맛을 충분히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요리는 싱거우면 나중에 간을 더해주면 되지만, 짜면 돌이키기가 매우 힘듭니다. 쯔유는 조금씩 넣어 간을 보며 취향에 맞게 맞춰줍니다.

7

끓는 육수에 우동면을 넣고 2분정도만 풀어준 뒤, 그릇에 담아냅니다.

보통 우동면은 냉장/냉동 모두 생반죽 상태가 아니라 다 익은 상태입니다. 삶아 익힌다기 보다 녹여 풀어주는 정도면 됩니다. (해면)

8

우동위에 얇게 채썬 양파와 대파 초록부분을 고명으로 올려 완성합니다.

시판되는 우동건더기 또는 튀김부스러기(텐카스)를 넣으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추가하여 즐기실 수 있습니다. 물론 더 파는 우동 같기도 하죠!

Ingredients

 80 g 소불고기거리
 3 T 쯔유
 1 t 설탕
 1 t 다진생강
 200 g 우동면
  대파
 ¼ 양파
 텐카츠

Directions

1

슬라이스 된 소고기에 쯔유 1T와 설탕 1t, 다진 생강 1t을 넣고 버무려 잠시 재워둡니다.

양념을 고기에 버무리고 숙성시키면, 간이배고, 고기가 부드러워지며, 양념끼리의 맛이 잘 융화됩니다. 그러나 굳이 몇시간 이상 오래 두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고 심지어 생략도 가능합니다.

제육볶음의 경우, 볶으면서 양념을 넣는 것보다 양념을 미리 재워두었다가 볶는것이 훨씬 선명하게 빨간 맛있는 색이 납니다.

생강은 완성된 요리에서 향이 충분히 느껴지도록 넉넉히 넣으면 보다 일식 느낌이 강해집니다. 한식에서는 생강보다 마늘을 더 많이 넣는 것이 좋습니다.

2

대파는 흰부분과 초록부분 모두 얇게 송송 썹니다.

대파의 흰부분은 맛과향이 집중되어있고, 속까지 단단하게 차 있어서 오래익혀도 형체가 어느정도 유지되기 때문에 요리 초반에 넣어줍니다.

대파의 초록부분은 맛과 향이 약하고 속도 비어있기 때문에 사실상 요리 마지막에 고명으로 넣어 색감을 살려주는게 주 용도입니다. 고명으로 넣을경우 최대한 얇게 썰어주는 것이 먹기도 보기도 좋습니다.

3

양파는 반은 고명용으로 아주 얇게, 반은 적당한 두께로 채썰어 줍니다.

고명용과 볶는 용도를 분리하는 이유는 식감을 다양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볶는 양파가 너무 얋으면 형체가 너무 없어지고, 고명으로 넣어 거의 생으로 먹는 양파가 너무 두꺼우면 매울 수 있어 두께를 다르게 썹니다.

4

달군 팬에 기름 없이 적당한 두께로 채썬 양파와 대파 흰 부분을 덖어 살짝 태우며 익혀줍니다.

기름이 없이 볶는 것을 순수 한국말로 '덖는다'고 합니다. 기름을 넣지 않으면 요리의 담백함을 해치지 않을 수 있고, 골고루 익기보다는 부분적으로 살짝 타면서 불향이 생깁니다.

5

살짝 탄 부분이 충분히 보이면, 재워두었던 고기를 넣어 같이 볶아줍니다.

국물을 넣고 충분히 끓이기 때문에, 볶는 단계에서 고기를 과하게 익힐 필요는 없습니다.

6

고기가 전체적으로 붉은 빛이 없어지면 우동 한그릇 분량의 물(약 500ml)를 넣고 쯔유를 2T 넣어 끓여줍니다.

쯔유는 이미 진한 다시마&가쓰오부시 육수와 간장이 합쳐진 감칠맛 폭탄의 완벽한 일본식 간장입니다. 쯔유 하나로 국물 맛을 충분히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요리는 싱거우면 나중에 간을 더해주면 되지만, 짜면 돌이키기가 매우 힘듭니다. 쯔유는 조금씩 넣어 간을 보며 취향에 맞게 맞춰줍니다.

7

끓는 육수에 우동면을 넣고 2분정도만 풀어준 뒤, 그릇에 담아냅니다.

보통 우동면은 냉장/냉동 모두 생반죽 상태가 아니라 다 익은 상태입니다. 삶아 익힌다기 보다 녹여 풀어주는 정도면 됩니다. (해면)

8

우동위에 얇게 채썬 양파와 대파 초록부분을 고명으로 올려 완성합니다.

시판되는 우동건더기 또는 튀김부스러기(텐카스)를 넣으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추가하여 즐기실 수 있습니다. 물론 더 파는 우동 같기도 하죠!

니꾸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