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재료
소개
맛있는거에 맛있는거를 섞으면 더 맛있다.
떡볶이와 닭의 환상 콜라보.
닭떡볶이.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조리과정
떡을 먼저 보울에 담고 물에 한번 씻어 보존제를 제거한 후, 물에 담가 살짝 불려둡니다.
제품화된 떡에는 보존제가 발라져 있어 처음에 시큼한 냄새가 납니다. 맛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한번 씻어줍니다.
대파의 녹색 부분을 준비합니다.
대파의 단단한 흰 부분은 고추기름을 내기 위해 남겨 둡니다.
대파는 1cm 간격으로 두껍게, 청양고추는 얇게 어슷썰어 줍니다.
어슷썰때는 칼을 60도 이상 기울여 썰어야 모양이 예쁩니다.
대파의 흰색 부분을 세로로 반을 갈라 단면이 반원 모양이 되게 준비합니다.
동그란 식재료는 바닥을 평평하게 하면 칼질이 쉽습니다.
대파를 최대한 가늘게 썰어 줍니다.
청양고추 2개를 준비합니다.
꼭지는 제거하고 3mm이내의 간격으로 채 썰어 줍니다.
고추의 씨는 따로 버리지 않고 모두 써 줍니다.
닭다리살은 먼저 눈에 보이는 지방을 손으로 뜯어 제거 한 뒤,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닭 누린내의 대부분은 지방에 있습니다. 하지만 신선한 경우라면 별도의 과정 없이 조리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냄새에 민감 하시거나 고기 상태가 의심되면 우유에 30분 이상 담가놓는 것만으로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닭 껍질은 닭을 한번 구워낼 때, 바삭한 식감을 주고 자체 기름으로만 구울 수 있기에 유용합니다. 싫어하시는 분은 제거하셔도 됩니다.
닭을 굽기 전에 양념을 미리 만들어 줍니다.
고추장 0.5T, 고춧가루 1T, 진간장 1t, 설탕 1t, 순후추 1t, 치킨스톡 1t를 모두 넣고 잘 섞어 줍니다.
감칠맛을 내는 다른 조미료도 좋지만 닭요리이므로 치킨스톡을 사용해 주시면 좋습니다.
양념에는 가루/고형 조미료 보다 액상 조미료가 잘 섞여 사용하기 편합니다.
달구지 않은 팬에 닭을 먼저 껍질을 아래쪽으로 놓고 불을 올려 자체 기름을 녹여내 줍니다.
기름이 충분히 녹아 나오면 불을 세게 하여 갈색으로 색이 나도록 굽습니다.
구울때 맛소금으로 약간의 밑간을 해주면 더 좋습니다.
달궈진 팬에 넣으면 바로 들러붙습니다. 그걸 방지하기 위해 기름을 둘러주기엔 자체 기름도 충분하니 천천히 녹여내줍시다.
떡과 같이 끓이기 전에 한 번 구워주는 이유는 풍미와 고소한 향을 끌어 올리는 동시에 닭의 미세한 누린내를 잡아주기 위함입니다.
닭이 노릇하게 구워지면 썰어둔 대파의 일부, 청양고추 1개, 떡, 메추리알을 넣고 물 400ml를 부어줍니다.
그리고 고추장 0.5T, 고춧가루 1T, 진간장 1t, 설탕 1t, 순후추 1t, 치킨스톡 1t를 모두 넣고 눌러붙지 않게 약불에서 저어가며 졸여줍니다.
고추장에 있는 전분, 설탕 때문에 너무 방심하면 양념이 바닥에 눌어붙어 탈 수도 있습니다.
떡볶이를 졸이는 동안 다른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대파 흰 부분과, 청양고추 1개를 약불에 은근히 볶아 고추파기름을 냅니다.
센불에 하면 타기 쉬우니 약불에 천천히 느긋하게 볶아주세요.
떡볶이를 그릇에 담고 고추파기름을 위에 뿌려냅니다.
떡볶이를 그릇에 내기 직전에 간을 보고, 간이 모자르면 간장, 색이 연하면 고춧가루로 채워줍니다.
Ingredients
Directions
떡을 먼저 보울에 담고 물에 한번 씻어 보존제를 제거한 후, 물에 담가 살짝 불려둡니다.
제품화된 떡에는 보존제가 발라져 있어 처음에 시큼한 냄새가 납니다. 맛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한번 씻어줍니다.
대파의 녹색 부분을 준비합니다.
대파의 단단한 흰 부분은 고추기름을 내기 위해 남겨 둡니다.
대파는 1cm 간격으로 두껍게, 청양고추는 얇게 어슷썰어 줍니다.
어슷썰때는 칼을 60도 이상 기울여 썰어야 모양이 예쁩니다.
대파의 흰색 부분을 세로로 반을 갈라 단면이 반원 모양이 되게 준비합니다.
동그란 식재료는 바닥을 평평하게 하면 칼질이 쉽습니다.
대파를 최대한 가늘게 썰어 줍니다.
청양고추 2개를 준비합니다.
꼭지는 제거하고 3mm이내의 간격으로 채 썰어 줍니다.
고추의 씨는 따로 버리지 않고 모두 써 줍니다.
닭다리살은 먼저 눈에 보이는 지방을 손으로 뜯어 제거 한 뒤,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닭 누린내의 대부분은 지방에 있습니다. 하지만 신선한 경우라면 별도의 과정 없이 조리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냄새에 민감 하시거나 고기 상태가 의심되면 우유에 30분 이상 담가놓는 것만으로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닭 껍질은 닭을 한번 구워낼 때, 바삭한 식감을 주고 자체 기름으로만 구울 수 있기에 유용합니다. 싫어하시는 분은 제거하셔도 됩니다.
닭을 굽기 전에 양념을 미리 만들어 줍니다.
고추장 0.5T, 고춧가루 1T, 진간장 1t, 설탕 1t, 순후추 1t, 치킨스톡 1t를 모두 넣고 잘 섞어 줍니다.
감칠맛을 내는 다른 조미료도 좋지만 닭요리이므로 치킨스톡을 사용해 주시면 좋습니다.
양념에는 가루/고형 조미료 보다 액상 조미료가 잘 섞여 사용하기 편합니다.
달구지 않은 팬에 닭을 먼저 껍질을 아래쪽으로 놓고 불을 올려 자체 기름을 녹여내 줍니다.
기름이 충분히 녹아 나오면 불을 세게 하여 갈색으로 색이 나도록 굽습니다.
구울때 맛소금으로 약간의 밑간을 해주면 더 좋습니다.
달궈진 팬에 넣으면 바로 들러붙습니다. 그걸 방지하기 위해 기름을 둘러주기엔 자체 기름도 충분하니 천천히 녹여내줍시다.
떡과 같이 끓이기 전에 한 번 구워주는 이유는 풍미와 고소한 향을 끌어 올리는 동시에 닭의 미세한 누린내를 잡아주기 위함입니다.
닭이 노릇하게 구워지면 썰어둔 대파의 일부, 청양고추 1개, 떡, 메추리알을 넣고 물 400ml를 부어줍니다.
그리고 고추장 0.5T, 고춧가루 1T, 진간장 1t, 설탕 1t, 순후추 1t, 치킨스톡 1t를 모두 넣고 눌러붙지 않게 약불에서 저어가며 졸여줍니다.
고추장에 있는 전분, 설탕 때문에 너무 방심하면 양념이 바닥에 눌어붙어 탈 수도 있습니다.
떡볶이를 졸이는 동안 다른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대파 흰 부분과, 청양고추 1개를 약불에 은근히 볶아 고추파기름을 냅니다.
센불에 하면 타기 쉬우니 약불에 천천히 느긋하게 볶아주세요.
떡볶이를 그릇에 담고 고추파기름을 위에 뿌려냅니다.
떡볶이를 그릇에 내기 직전에 간을 보고, 간이 모자르면 간장, 색이 연하면 고춧가루로 채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