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재료
소개
집에서 간단하게 한끼 해먹고 싶긴 한데 볶음밥, 찌개 이런건 이제 지겹죠?
간단하면서도 신박하고 거부감 없는 맛의 태국요리!
팟끄라파오무쌉 한그릇 해볼까요?
조리과정
마늘을 얇게 슬라이스 합니다.
쪽파를 잘게 송송 썬 후, 밑부분과 고명으로 올릴 윗부분을 나눠둡니다.
쪽파 위의 초록 부분은 속이 비어있고 초록색이기 때문에 열을 너무 오래 받으면 형체가 무너지고 변색이 됩니다. 맛과 향이 집중된 뿌리 부분을 고기와 같이 볶을 때 넣고, 윗부분은 고명으로 뿌려냅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과, 다진 돼지고기를 넣어 색이 나게 잘 볶습니다.
마늘을 먼저 기름에 넣어 향을 기름에 녹여낸 뒤, 온도를 올려 고기에 풍미가 나도록 색을 냅니다.
고기에 갈색이 충분히 나면 잘게 썬 쪽파 밑부분과 굴소스 1T, 액젓(피쉬소스) 1t, 설탕 1t 를 넣고 한소끔 볶습니다.
굴소스로 기본 간과 무난한 감칠맛, 먹음직스런 갈색의 색을 내고, 액젓을 이용해 동남아 음식 특유의 꼬릿한 향과 감칠맛, 염도를 추가하고 설탕으로 단맛을 잡아 맛을 꽉 채워줍니다!
고기에 색이 나기전에 양념을 넣으면 팬의 온도가 충분히 오르지 않아 색이 나지 않습니다. 색은 단순히 보기에 좋은 것만이 아니라, 음식에 고소한 맛과 향을 더해주므로 양념은 꼭 고기 등 재료가 노릇해 진 후 넣어주세요!
마무리하기 직전 바질의 잎을 손으로 뜯어 넣고 숨이 죽을 정도로만 같이 볶아줍니다.
바질과 같이 향이 중요한 재료는 무조건 요리의 막바지에 넣는 것이 그 향을 잃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선명한 초록색도 유지할 수 있죠.
즉석밥을 데워 접시 위에 올리고, 그 위에 볶은 돼지고기바질볶음을 올립니다.
팟끄라파오무쌉은 밥 위에 얹어 덮밥식으로 먹는 요리입니다. 밥이 어느정도 보이게 한쪽만 덮어 덮밥의 비쥬얼을 만들어줍시다.
다른 팬에서 계란프라이를 테두리 부분에 색이 살짝 나도록 튀기듯이 써니사이드업으로 부쳐내 덮밥위에 올려냅니다.
마지막으로 고명용으로 잘게 썰어둔 쪽파를 위에 뿌리면 완성!
덮밥류에 빠지면 섭섭한게 또 반숙 계란프라이죠! 아랫부분은 튀기듯 부쳐내 고소한 향과 바삭한 식감을 주고, 노른자는 익히지 않고 두어, 비벼먹을 때 소스와 같은 역할을 하도록 합니다.
Ingredients
Directions
마늘을 얇게 슬라이스 합니다.
쪽파를 잘게 송송 썬 후, 밑부분과 고명으로 올릴 윗부분을 나눠둡니다.
쪽파 위의 초록 부분은 속이 비어있고 초록색이기 때문에 열을 너무 오래 받으면 형체가 무너지고 변색이 됩니다. 맛과 향이 집중된 뿌리 부분을 고기와 같이 볶을 때 넣고, 윗부분은 고명으로 뿌려냅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과, 다진 돼지고기를 넣어 색이 나게 잘 볶습니다.
마늘을 먼저 기름에 넣어 향을 기름에 녹여낸 뒤, 온도를 올려 고기에 풍미가 나도록 색을 냅니다.
고기에 갈색이 충분히 나면 잘게 썬 쪽파 밑부분과 굴소스 1T, 액젓(피쉬소스) 1t, 설탕 1t 를 넣고 한소끔 볶습니다.
굴소스로 기본 간과 무난한 감칠맛, 먹음직스런 갈색의 색을 내고, 액젓을 이용해 동남아 음식 특유의 꼬릿한 향과 감칠맛, 염도를 추가하고 설탕으로 단맛을 잡아 맛을 꽉 채워줍니다!
고기에 색이 나기전에 양념을 넣으면 팬의 온도가 충분히 오르지 않아 색이 나지 않습니다. 색은 단순히 보기에 좋은 것만이 아니라, 음식에 고소한 맛과 향을 더해주므로 양념은 꼭 고기 등 재료가 노릇해 진 후 넣어주세요!
마무리하기 직전 바질의 잎을 손으로 뜯어 넣고 숨이 죽을 정도로만 같이 볶아줍니다.
바질과 같이 향이 중요한 재료는 무조건 요리의 막바지에 넣는 것이 그 향을 잃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선명한 초록색도 유지할 수 있죠.
즉석밥을 데워 접시 위에 올리고, 그 위에 볶은 돼지고기바질볶음을 올립니다.
팟끄라파오무쌉은 밥 위에 얹어 덮밥식으로 먹는 요리입니다. 밥이 어느정도 보이게 한쪽만 덮어 덮밥의 비쥬얼을 만들어줍시다.
다른 팬에서 계란프라이를 테두리 부분에 색이 살짝 나도록 튀기듯이 써니사이드업으로 부쳐내 덮밥위에 올려냅니다.
마지막으로 고명용으로 잘게 썰어둔 쪽파를 위에 뿌리면 완성!
덮밥류에 빠지면 섭섭한게 또 반숙 계란프라이죠! 아랫부분은 튀기듯 부쳐내 고소한 향과 바삭한 식감을 주고, 노른자는 익히지 않고 두어, 비벼먹을 때 소스와 같은 역할을 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