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재료
소개
파전은 가장자리를 바삭하게 익혀내는게 제맛이죠.
앗 그렇다면 큰 한장의 파전을 작게 여러개로 부쳐낸다면 바삭한 부분이 훨씬 많아지겠군요?
반죽을 부어내기 좋은 계량컵에 반죽해서 동그랑땡같은 미니 파전을 만들어내봅시다!
조리과정
쪽파를 7mm 정도 두께로 뿌리부터 잎파리까지 송송 썹니다.
쪽파는 이요리 저요리에 잘게썰어 고명으로 올리기 딱 좋은 재료지만 고명으로 필요한 양은 아주 적어 항상 많이 남았죠. 쪽파전은 남은 쪽파를 처리하기에 아주 적합한 요리랍니다!
청양고추의 꼭지를 따로 세로로 반 가른 뒤 잘게 다집니다.
역시 한식이니까 약간의 매콤함은 들어가 줘야겠죠? 쪽파도 잘게 송송 썰었으니 크기를 맞춰 잘게 썰어줍시다. 고추 속의 흰부분과 씨는 제거하시면 깔끔하긴 합니다만 크게 거슬리지 않는다면 그냥 둡시다.
새우를 세로로 반을 갈라 내장을 제거한 뒤 준비해둡니다.
새우는 큼직한 것으로 고르고, 반으로 완전히 이등분합니다. 전에 반쪽식 붙혀서 익혀내면 새우가 두배로 많아보이는 효과가!
반으로 썬 새우의 물기를 제거하고 부침가루를 잘 묻혀둡니다.
새우는 반죽에 같이 넣지 않고 나중에 팬 위에서 반죽위에 이쁘게 올려줄겁니다. 이때 물기가 축축한 매끈한 새우를 올리면 전을 뒤집으면서 똑 떨어질 수 있거든요. 물기를 제거하고 묻히는 밀가루가 접착제 역할을 해줄겁니다.
500ml 이상의 계량컵에 쪽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1:1로 넣은 뒤 맛소금으로 밑간을 하며 찬물을 부어 묽게 반죽합니다.
조금씩 나눠 부치기 편하게 계량컵에 바로 반죽합니다. 계량컵이 아니더라도 따라내기 좋은 그릇에 반죽하지면 전을 작게 부쳐내기 편합니다.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로 달군 뒤, 동그랑땡보다 조금 큰 크기로 조금씩 부어냅니다.
크게 한장으로 부치지 않고 작게 나눠 부치는 것은 바삭한 가장자리 부분을 많이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반죽의 농도를 잘 조절해서 가능한 작고 많게 만들어 바삭하게 즐겨봅시다!
반으로 갈라 튀김가루를 살짝 묻힌 새우를 반죽에 각각 한개 씩 올려 모양을 잡습니다.
반죽에 올린 뒤 살짝 눌러 새우를 반죽에 조금 파묻히게 하면 새우가 오버쿡 되는 것을 막고 반죽에도 기름이 닿아 골고루 바삭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중불이상에서 노릇하고 바삭하게 잘 부쳐내며 하나씩 접시에 담아냅니다.
키친타올에서 기름을 한번 제거한 뒤, 접시에 일렬로 이쁘게 담습니다.
Ingredients
Directions
쪽파를 7mm 정도 두께로 뿌리부터 잎파리까지 송송 썹니다.
쪽파는 이요리 저요리에 잘게썰어 고명으로 올리기 딱 좋은 재료지만 고명으로 필요한 양은 아주 적어 항상 많이 남았죠. 쪽파전은 남은 쪽파를 처리하기에 아주 적합한 요리랍니다!
청양고추의 꼭지를 따로 세로로 반 가른 뒤 잘게 다집니다.
역시 한식이니까 약간의 매콤함은 들어가 줘야겠죠? 쪽파도 잘게 송송 썰었으니 크기를 맞춰 잘게 썰어줍시다. 고추 속의 흰부분과 씨는 제거하시면 깔끔하긴 합니다만 크게 거슬리지 않는다면 그냥 둡시다.
새우를 세로로 반을 갈라 내장을 제거한 뒤 준비해둡니다.
새우는 큼직한 것으로 고르고, 반으로 완전히 이등분합니다. 전에 반쪽식 붙혀서 익혀내면 새우가 두배로 많아보이는 효과가!
반으로 썬 새우의 물기를 제거하고 부침가루를 잘 묻혀둡니다.
새우는 반죽에 같이 넣지 않고 나중에 팬 위에서 반죽위에 이쁘게 올려줄겁니다. 이때 물기가 축축한 매끈한 새우를 올리면 전을 뒤집으면서 똑 떨어질 수 있거든요. 물기를 제거하고 묻히는 밀가루가 접착제 역할을 해줄겁니다.
500ml 이상의 계량컵에 쪽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1:1로 넣은 뒤 맛소금으로 밑간을 하며 찬물을 부어 묽게 반죽합니다.
조금씩 나눠 부치기 편하게 계량컵에 바로 반죽합니다. 계량컵이 아니더라도 따라내기 좋은 그릇에 반죽하지면 전을 작게 부쳐내기 편합니다.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로 달군 뒤, 동그랑땡보다 조금 큰 크기로 조금씩 부어냅니다.
크게 한장으로 부치지 않고 작게 나눠 부치는 것은 바삭한 가장자리 부분을 많이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반죽의 농도를 잘 조절해서 가능한 작고 많게 만들어 바삭하게 즐겨봅시다!
반으로 갈라 튀김가루를 살짝 묻힌 새우를 반죽에 각각 한개 씩 올려 모양을 잡습니다.
반죽에 올린 뒤 살짝 눌러 새우를 반죽에 조금 파묻히게 하면 새우가 오버쿡 되는 것을 막고 반죽에도 기름이 닿아 골고루 바삭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중불이상에서 노릇하고 바삭하게 잘 부쳐내며 하나씩 접시에 담아냅니다.
키친타올에서 기름을 한번 제거한 뒤, 접시에 일렬로 이쁘게 담습니다.